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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의회 발언

안정순 의원 발언

54회 제2총무위원회199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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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러면 중학생 애들이 아무리 잘하더라도 고등학생만 못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과 같은 심사기준에 의해서 심사를 하다보면 고등학생들만 상을 타지 중학생들은 상을 탈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어요 내년의 행사를.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시키고 또한 서곶문화예술제의 취지에 걸맞게끔, 또 여기에 덧붙여 우리 서구 문화예술을 앞으로 끌고 갈 꿈나무들을 기른다는 차원에서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늘리고, 거기에서 불만이나 불평의 소지가 나오지 않게끔 초등학교 1, 2, 3학년부와 4, 5, 6학년부하고 따로 따로 하지말고 1학년부는 1학년부대로 2학년은, 조금 번거롭겠죠.

번거롭기는 하지만 참가인원을 앞으로 홍보가 잘되면 불만의 소지만 없어진다면 많은 인원이 참가하고 일을 추진하는 것은 번거롭겠지만 그래도 문화예술제가 성대히 개최될 수 있도록 한다면 1학년은 1학년대로 2학년은 2학년대로 심사기준을 설정해서 평가를 한다면 올바른 심사기준에 의한 올바른 심사가 될 것이다, 자칫 잘못해서는 말이죠. 저는 그날 이런 것을 느꼈어요. 초등학교 1학년짜리가 1학년으로써는 기량이 뛰어난데 3학년만 못했기 때문에 입상에서 배제가 됐단 말이죠.

그러면 1학년 애가 참가를 해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자기 학년에 맞게끔 잘하는데도 3학년에 밀려서 상을 못받았을 경우에 결국은 대외적으로 자기 실력을 인정 못받는다는 열등감에 사로 잡힌다는 거죠. 그러면 이러한 문화예술행사를 함으로 해서 앞으로 커나갈 꿈나무들의 사기를 죽이고 또 어떻게 보면 그 애들이 지금 현재도 학년에 걸맞게 잘하고 있는데도 자칫 잘못하면 능력이나 자질이나 소질이 없는 것으로 평가를 해버린다면 결국은 그 사람의 소질의 개발을 막는 그런 결과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분명히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조금 번거롭더라도 4, 5, 6학년,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참가인원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불만의 소지가 없어요.

그래서 1학년 2학년 3학년 6학년까지 학년별로 꼭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인천 서해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