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강순양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석남3동 강순양 의원입니다. 먼저 저는 단 두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항상 우리 서구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35만 구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서구 발전과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고 계시는 강영모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하는 구정, 살고 싶은 서구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학재 서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구정전반에 대한 좋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만 본 의원도 두 가지 질문을 통해 청장님의 견해와 발전방향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비전과 확실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석남3동 관내에 위치한 천마초등학교와 경인여상은 매일 3,000여명의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통해서 등·하교 하지만 질주하는 자동차는 물론 철마산 터널공사와 맞물려 위험천만한 곳입니다.
또, 바로 인근에 가좌여중까지 위치하여 그곳으로 통행하는 학생들의 등·하교시에는 포화상태로 혼잡하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터널공사 및 지하차도 공사가 완공된다 하더라도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는 전혀 변함이 없고 오히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현재 3거리의 신호등을 적용 받지 않고 질주하기 때문에 횡단보도가 대단히 위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과 학부모들은 어린 학생들의 영구적인 안전을 위해서 그곳에 반드시 보도육교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판단하며 학생들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구청장님의 현명하신 견해와 성의 있는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로 서구의 슬로건처럼 “살고싶은 서구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서구는 환경적으로나 교통면에서 매우 열악한 여건에 놓여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이 두 가지 측면만을 우선시 해서는 진정한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인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지역주민이 갈망하는 “서구여성복지회관 설립”을 이 자리에서 제안합니다. 우리 서구에는 몇 가지 복지측면의 시설이 있기는 하지만 진정 여성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현대 시대는 여성들이 가정에서 밥만 먹고, 빨래만 하는 것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성들은 지난날 전통사회에서처럼 삼종지도나 여필종부의 시대가 아니고 가사노동에서 해방되어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이제 남자들과 상호의존적이고 보완적인 입장에서, 동반자적 책임을 지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인 것입니다. 우리 서구 여성들 역시 지금까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만 살아 왔지만 이제는 변화되는 서구의 모습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35만 구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서 간곡하게 제안과 아울러 건의를 드립니다.
서구에서도 상대적으로 복지기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남쪽지역에 즉, 석남3동 관할인 마가의 다락방 주변 그린벨트를 활용, 그곳에 여성복지회관을 설치하여 가좌지역, 석남지역은 물론 우리 서구 여성들이 활발히 활용할 수 있는 복지공간을 마련해 주실 의향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이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린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는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입니다.
여기 계시는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구청장님이 함께 느끼시리라 믿으면서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의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