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강영모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학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일 각종 현안사항 처리에 여념이 없으신 가운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15회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구민생활체육대회와 서곶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치루어 질 수 있도록 헌신 노력하여 주신 구민여러분과 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추석연휴를 강타한 태풍 “매미”는 한반도 남해안과 영남, 영동지역을 처참히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피해는 130여명에 달하고 재산상의 피해는 5조원을 넘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도·도로·전기·통신 등 주요 국가 기관망이 끊겨 교통과 통신이 마비되거나 지체되고 열차탈선·산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남부지방에 140여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긴 것은 물론 유·무선 통신장애도 속출해 연락이 두절된 주민들은 이중의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특히 울산공업단지와 여수·대구 성서공단 등에는 정전으로 인해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등 대규모 산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물에 잠긴 채 흙탕물을 뒤집어쓴 채소밭, 떨어져 썩고 있는 과일들을 바라보는 농민들과 남해안 일대 어장과 양식장을 잃은 어민들의 시름은 짐작하고 남음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이들 피해지역에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조기복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복구장비 및 자금지원을 원활하게 하여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삶의 위협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난 18일에는 강화군을 비롯한 경기 및 중부지방에 하루 200미리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통제되고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천재지변이야 어쩔 수 없다 해도 최근 일련의 호우 피해 내용을 보면 인재성 피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서구에서는 이러한 인재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200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관련하여 내실 있고 심도 있는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께서는 우리구의 발전 계획과 지역여건 등을 감안하시어 주민불편사항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