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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이구인 의원 발언

304회 제2기획복지위원회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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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지금 향후에 위탁할 건지, 직영할 건지도 정확하게 안 나온 것이고, 지금 어떤 이러한 운영에 있어서 묘를 발휘하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발휘하실 지도 아직은 없으신 것이고. 그 다음에 저희가 이제껏 건물들을 보면 번듯하게 정말 많은 비용을 들여서 짓습니다. 그런데 그 번듯한 건물의 내부에 과연 그만큼의 내실을 기하는가?

저는 이런 부분이 굉장히 고민되는 것이 현재 예상사업비 30억원 중에서도요, 21억원이 실시설계공사 감리용역비로 투입됩니다. 나머지도요, 8억원에서 9억원 정도가 되는 이 돈으로도 가구 등 자료구입입니다. 여기에 얼마만큼 영어도서관에 걸맞은 장비가 들어갈 것인지 이 부분에 있어서도 실은 고민이 좀 많이 되는 지점인 것이고요. - 앞서서 계속적으로 얘기했던 정말 영어체험마을이 운영에 있어서 미비하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지점이 있는 겁니다.

그런 부분도 정확하게 제대로 활용 못 했으면서 새로운 것에 대한 눈을 돌리는 것도 실은 이게 뭐라고 그래야죠? 본인의 능력에 맞지 않는 일을 하려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이고, 실은 정말 그 아이들에게라면 친근하게,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 저는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있고, 원어민 교사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자국민의 영어를 잘하는 선생님들이 투입돼서 이 두 분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늘상 친근하게 아이들하고 수업도 하고, 또 학교도서관에 영어책이 구비가 되고, 또 영어시청각 자료가, 뭐 영화가 됐건, 이런 것들이 구비가 돼서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늘상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오히려 좋은 건물 하나 지어서 그 안에 뭔가를 채우려고 하는 것보다 이런 방법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일단 드는 게 하나가 있고요. - 또 하나는 좀 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10억원이 일단 국비가 내려온다고는 하지만 나머지는 또 시비입니다.

저는 영어도서관이 동네에 지어져, 아니, 그러니까 그 하나가 만들어지는 걸 고민하기보다는 저희 교육문화사업단에서는 이 나머지 목포시가 투입해야 되는 17억원 이후에 또 들어가야 되는 비용이 있기는 한데, 동네에 차라리 작은 도서관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많으신데, 그 부분 역시도 예산 때문에 못하고 계시는 거예요. 차라리 동네에 작은 도서관이 있었을 때 여기에 또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영어책이라든가, 사서들이 있다고 하면, 그러니까 운영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면 오히려 정말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학교나 동네에서 오히려 글로벌한 인재를 다른 데 가서 키우는 게 아니라 마을에서, 마을에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저는 이 사업이 위원님들께서도 고민도 많으시고 걱정도 많으신 이유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해 오셨던 그러한 것들, 내지는 현재 목포시의 예산 상황, 그래서 모든 곳에서 돈이 없어서 다 이것도 저것도 못한다.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기 때문에 목포시가 이 사업에 있어서는 다시 한번 제고를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도 생각이 좀 듭니다.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