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장규 의원 5분자유발언
종대
박종대의사업무담당주사
지금부터 제79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장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박장규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성장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남쪽에서 이미 봄소식이 간간히 들려오는 것이 이곳도 봄날이 멀지 않았음을 실감나게 하는 이때,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에 개회되는 제79회 임시회는 16대 총선을 앞서고 본격적인 선거열풍으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새 천년의 첫 해인 올 한해 우리 구정의 운영계획을 들어 보고 당면한 안건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소집되었습니다.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각자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일은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책임 하에 스스로 지역의 일을 결정하고 처리해 나가는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요즘처럼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국가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우리 기초자치단체는 더욱 차분하게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고 힘있게 추진해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이 곧 지방자치의 기본이념에 충실하는 길이고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역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최고의결기관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더욱 열성적이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 21세기를 진정한 용산의 시대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구정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는 집행부에서는 올 한해가 앞으로 우리 용산의 10년, 아니 100년 후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구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이번 임시회도 집행부와 의회가 모두지역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양 축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생산적인 회기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종대
박종대의사업무담당주사
다음은 성장현 구청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성장현구청장
존경하는 박장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먼저 새로운 천년에도 변함 없이 우리 용산구가 희망과 번영의 21세기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하시는 모습으로 구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의원님들 여러분께 구청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은 조석으로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마는, '겨울이 길면 봄은 멀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얼어붙은 땅 그 아래로는 벌써 봄기운이 새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이렇듯 온 대지를 감싸고 있는 따사로운 봄기운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붙어 넣고 있는 이때, 제79회 용산구의회(임시회)가 열려서 구정 현안문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게 된 것을 저는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우리 구정은 지속적인 개혁작업을 통해서 구정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발굴하여 시행해왔습니다. 새로운 천년의 장을 여는 금년 2000년도에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여 30만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금년도에 우리 구정이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지식.정보화 사회를 대비한 기반조성에 구정의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정보화의 거센 파고는 우리생활의 기본적인 개념까지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를 반영하여 2000년도 우리 구정은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전개함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선도적인 자치단체로 힘차게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행정종합전산망을 완성하고,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로운 행정체제에 걸 맞는 저비용.고효율의 전자구정을 실현함은 물론,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전자회의를 더욱 활성화시켜 행정능률을 높여 나갈 것이며, 인터넷과 PC통신 등을 이용한 주민참여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이를 통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속적인 구정개혁을 통해서 행정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 구정은 구조조정과 개혁의 노력을 통해서 행정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킨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새로운 시대는 단순한 조직과 인력감축 뿐만 아니라, 기존의 패러다임의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공직자들의 사고와 행동도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전환시켜 21세기형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정전반에 정착시켜야만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먼저, 기존의 관청 편의주의 적인 행정을 구정의 주인이자 고객인 주민 본위의 행정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공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개인별 행정성과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주어구정의 경쟁력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생산적 복지창출을 통해서 우리구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우선 저소득주민들에 대한 생계지원을 확대하고, 여성.노인.청소년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등 사회적인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 대해서도 세심한 배려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새 천년의 주체인 우리 청소년들이 희망찬 21세기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용산꿈나무 장학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한강로 상세 계획의 조속한 확정과 이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 그리고 문배동 일대 약 2만6,000여 평을 미래형 벤처타운으로 새롭게 개발하는 방안 등 우리의 구정목표인 '21세기, 이제는 용산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들을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2000년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이태원 관광특구, 용산전자상가와 같이 우리지역의 특화된 관광산업 자원들을 잘 가꾸고,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구정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역점사업들을 설명 드렸습니다만, 이밖에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국별 업무보고 시에 소관 국장이 상세하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종대
박종대의사업무담당주사
이어서 김인수 행정관리국장님께서 2월 1일자 과장 전보에 따른 인사소개를 하겠습니다. (인사소개) 이상으로 제79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79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 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