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조성명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이렇게 보면 가로화분이 어느 시기에는 이게 맞을지는 모르지만, 밑에 이렇게 보면 식재가 돼 있고, 꽃이 펴 있는데도 또 위에다가 이렇게 형식적으로 쭉 걸어 놔가지고 오히려 이 경관이 더 안 좋을 수가 있어요. 그런 것도 감안해가지고 불필요한 데는 빼야 되는데 그냥 획일적으로 쫙 이걸 설치하다 보니까 왜 꽃 위에 꽃을 갖다 저렇게 놔가지고, 또 가로화분을 보면서 아, 꽃이 좋아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아, 저 꽃 얼마나 괴로울까? 저렇게 매달려서.
그 사람 감정이 다 다르거든요. 편안하게 있는 꽃도 있고, 하나 매달려 있는 꽃을 비교하라고 가서 설치한 건지 그것도 생각해야지 무조건 꽃이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거든요. 제가 항상 얘기는 여름은 여름다워야 되고, 겨울은 겨울다워야지.
겨울에 꽃이 있다고 해서 그게 좋고, 그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이 다른 구에, 뭐 다른 시․도도 가면 많이들 하고 있는데 남 한다고 따르지 말고 강남답게 좀 진솔된 그런 생각으로 좀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는 것은 제 생각입니다. 뭐 답변하시려면 답변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