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장청수 의원 발언
위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질의를 하는 이유가 지금 20만원이라는 적은 돈이지만 이 돈이 실질적으로 경찰서에서 나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 구청 예산으로 나가는 겁니다. 그 한 예로, 제가 그 활동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일부 파출소장이 하는 얘기가 "이것은 경찰서에서 자기들을 위해서 구청에서 지원 받아서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결국은 구청의 돈이 나가는데 파출소 계통에서 생색을 내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의견이라고 해야 할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에는 방범활동을 하는 단체에 20만원을 지원하지만 이 속에는 우리 구에서 실질적으로 굉장히 필요한 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끔 용산구 홈페이지 주민란에 보면 보안등이 꺼져있어서 어둡다는 사항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그런데 그 사항을 점검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주민이 가서 신고를 하면 동사무소에서 이첩하는 그런 사항이고, 그 꺼져있는 사항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공무원들은 퇴근해 버리고 그것을 아는 사람이 누구냐? 자율방범대원들이 저녁에 체크해서 동사무소에 알려주면 빠른 시일 안에 그것이 개선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 방범대원 활동이 방범활동이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면 우리 관내에 위험시설물이 있다든지, 주민이 술에 취해 가지고 길에 누워있다든지, 갑자기 눈이 많이 왔다든지, 이런 사항에서 우리 구에서 유용하게 자원봉사자를 쓸 수 있다는 사항입니다.
그런 점도 염두에 두시고 자율방범대를 관리해 주십사, 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