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발언
박삼숙 의원 발언
위원 박삼숙입니다. 저는 직원들의 복지제도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회사나 요즘 아주 대기업들도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구청 같은 경우는 예산이 18억 이렇게 많이 들어가면서 자기개발, 건강관리, 문화레저 이런 여러 가지 항목들은 많이 있는데 제가 와 보면 구청이 참 어두워요. 직원들이 하루 종일 365일 일 하면서 점심시간에 잠깐씩 공간 활용할 커피 마실 그런 공간도 없고 잠깐씩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하다못해 요가라도, 간단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공간조차도 없어요. 그리고 밤에 쭉 복도로 걸어가면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컴컴하고. 구청사 자체도 굉장히 오래되고 이렇게 정서적으로 저는 굉장히 기분이 밝지는 않은 그런 청사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런 복지 부분, 우리 구의원도 마찬가지에요.
여기 보면 구의원도 명시돼 있는데 저희들이 어떻게 맞춤형복지를 선택해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우리 직원들이 지금 큰 대기업 같은 경우는 TV에 나오는데 보니까 점심 먹으로 나왔을 때 그 좁은 공간을 활용해가지고 주사위 같은 것도 쌓아놔서 던질 수 있고 작은 공놀이 농구대 그런 것도 있는데 그걸 통해서 서로 소통의 장이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비용도 많이 들이지 않고 활용해서 우리 전 직원들이 정말로 기분 좋게 와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만 들여다보고 가고 이렇게 척추도 안 좋아지고 보니까 건강이, 저희도 마찬가지에요. 하루 종일 참 좀 답답하고 재미없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우리 구청을 좀 더 화기애애, 밝게, 정말로 지금 다양한 복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오히려 우리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해서 굉장히 복지제도가 지금 많이 이루어지고 돈을 많이 쓰고 있잖아요? 정작 우리가 사각지대에 놓여있지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복지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복지나 우리 의원들의 복지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생각해서 잘 쓰임새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