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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김제리 의원 발언

122회 제1본회의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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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우리가 대 구민행정 서비스를 하는데 어떻게 보면 4개월에 80시간 더 서비스를 하는 겁니다.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좋으신 말씀 해주셨어요. 그런데 제 생각은 약간 다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리가 전면 5일제 근무를 실시하기 전에 4개월에 80시간 구민들에게 서비스한다는 차원도 생각해볼 필요도 있고 또 혹여 통계적으로 민원인이 전혀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안 올 수도 있으나 혹 한 분이라도 절실히 그 시간에 민원이 필요해서 아니면 뭔가가 용산구에 필요한 사항이 있어서 왔을 적에 이것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우선되고요. 본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우리 공무원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열악한 근무 조건도 없지 않아 있는 부서도 있고 그러나 우리가 구민 서비스라는 차원에서는 제 생각으로서는 4개월에 80시간, 사실 그게 없더라도 시간외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동사무소에 관변단체회의를 한다든가 당연히 6시 퇴근이지만 회의가 7시에 시작하면 거기에 관련된 담당직원은 7시 이후까지 기다렸다가 그 모든 것을 정리하고 퇴근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타구와 형평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4개월 동안에 용산구 1,200여 공무원께서 대 구민서비스를 위해서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면 굳이 이걸 가지고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본위원 생각이 다 옳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측면도 한번쯤 짚고 가자는 의견을 개진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