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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오완진 의원 5분자유발언

262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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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원들만 해도 현재 노인에 해당되는 사람이 7명입니다, 7명. 내년도에는 2명이 더 노인이 되면 9명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점차 늘어나는데 여러분들 노인잔치하면서 제일 애로사항이 뭡니까?

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막 계속 오고 또 인사말씀도 하고 행사는 진행해야 되겠는데 미리 식사를 막 해버리고 또 끝나면 싸가지고 가고 음식을 싸 가지고 간단 말이에요. 이런 어려움이 많죠.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노인분들이 우리 동네도 아닌 남의 동네 가가지고 노인잔치 한다고 찾아가는 사람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측은합니까? 그거 막지 말고 예산이 얼마나 더 들어요.

그 노인들을 좀 이해를 해 주시고 내가 아까도 쉬는 시간에 얘기했는데 옛날 우리가 어렸을 때는 환갑잔치나 노인잔치하게 되면 동네 노인들이 가면서 거기 가서 떡이나 이런 것들 꼭 몇 쪼가리 싸가지고 와요. 그래서 아, 이걸 먹으면 오래 산다 먹어라하고 어거지로라도 먹이고 나도 그래서 우리 어머니한테 여러 번 얻어먹어본 적이 있어요. 그 노인들의 그 심리입니다, 그게.

자식을 위한 사랑, 그래서 좀 타 지역에 온다고 해서 지나치게 막지도 말고 좀 후하게 인심을 좀 쓰라고요. 그리고 싸가지고 가는 거는 이게 조심스러운 것이 잘못하면 이게 음식이 상한다든가 해가지고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건 좀 말려야 되겠죠.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 나도 가게 되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와서 인사하라고 해서 인사는 합니다마는 밥은 먹고 싶고 냄새는 나는데 이게 못 먹게 비닐을 씌워놓고 하는데 아까도 그 설명할 때 운영을 잘 하겠다고 하셨는데 결국은 이 운영문제입니다, 운영문제.

그래서 사전에 충분히 오시는 분들에게 인사말을 간단하게 해달라 한다든지 생략한다든지 이런 거를 좀 분명히 해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시고 또 아까도 그 장애인분들이 전에 회의할 때 보면 계속 복도에 와서 몇십 명씩 와가지고 웅성거렸는데 그분들도 보면 여기 보면 크게 불만스러운 예산이 없는 것 같은데도 한번 복지문제를 한번 지원해 주기 시작하면 끊는다는 게 엄청 어려운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 문제는 노인의 날 마이크니 뭐 이런 걸로 해서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노인복지과장께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서 잘 운영을 하고 이 노인잔치는 내년도 선거하고도 아무 관련도 없고 10월달이니까. 그렇게 잘 좀 운영해 주시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좀 한번 해보세요.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