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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김현정 의원 발언

281회 제4행정재경위원회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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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너무 큰 욕심을 부렸나 라는 생각도 들어요. 시작부터. 이게 저는 제작 편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노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 노출도 콘텐츠가 일단 좋아야지 노출됐을 때 반응이나 효과가 있는 거거든요. 특히나 이렇게 편당 20여분 가까이 되는 콘텐츠의 경우에는 요즘에 뭐 아시는 것처럼 뭐 2초 이상 저희가 노출되기가 굉장히 힘든 것처럼 인사이트가 되게 중요하잖아요, 아시는 것처럼 제가 대한항공에 12년 동안 재직하면서 얼마나 많은 여행객들을 분석했겠어요, 그런데 우리가 애초부터 그런 사용자에 대한 분석조차 하지 않고 저는 이렇게 제작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면서 제작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여행객들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요, 개별적으로 지인들이나 혼자 여행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룹을 지어서 오는 단체 여행객들, 이 두 부분은 소비패턴이 완전히 다릅니다. 단체 여행객들의 경우에는 동선이나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식사를 하는 어떤 식당을 선정할 때, 또 본인의 어떤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미리 다 동선이나 이런 것들을 스케줄을 픽스해서 오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는 개별 여행객들을 타킷으로 했을 때 이 콘텐츠가 만들어져서 영향이 있어야 되는데 과연 그런 개별적으로 강남구를 대한민국을 방문해서 강남구를 오는 그런 관광객들에게 이 콘텐츠가 얼마나 유의미하게 작용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시 근본적으로 해봐야 되거든요. 어쨌든 여기서 논할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 예산이 잘 통과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뭐 홍보실장님뿐만 아니라 관광진흥과에서도 같이 협조가 필요할 것 같고 제대로 강남구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계신 분이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기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