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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의회 발언

김계환 의원 발언

245회 제3심의위원회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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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어차피 문화, 뿌리 이런 용어가 대두가 되니까 제가 얼핏 생각이 들어가지고 이 말씀을 또 하나 드려야 되겠습니다. 지금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정동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어떤 마을 자체가 토속적인 그런 면이 있었죠. 그런데 루원시티가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그게 바뀌어 버렸어요.

그런데 제가 며칠 전에 충격적인 모습을 봤는데 거기 가정동에 보면 가정동이 아름다울 가자에다 정자 정자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정자를 지어놓고 아마 배천 조씨 집성촌이죠, 그 가정동이. 배천 조씨 집성촌인데 거기에 시조?

시조가 되는지 아니면 하여튼 밑에 자손이 되는지는 후손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분이 고려 개국공신이죠. 조반이라고 하는 그분이 개국공신이라 저쪽에 SK 앞에 보면 거기 시 문화재로 묘소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거기도 그냥 정리를 안 해놓고 그냥 일반인들이 거기에 접근조차 못 할 정도로 돼 있다가 요즘에 거기 SK에서 뭐를 짓는다 그러니까 조금 정비가 된 상태예요.

그런데 가정동에 가정지라는 게 있습니다, 가정지. 그전에는 거기에 기동대라고 있었죠, 경찰기동대. 그 기동대 앞에 표지석 하나 이렇게 세워 있더랬어요.

그게 가정지라고 이렇게 해놨거든요. 그 자리가 바로 그 정자가 있던 그 자리다 그래서 가정지라고 해놓은 건데 요즘은 다니면서 이게 어디쯤이었나, 어디에 있나 그리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그 의문이 풀린 지가 한 20여 일 전, 한 달도 안 됐습니다.

거기에 아파트를 짓는 펜스에 거기만 이렇게 다 이렇게 뭡니까. 토목작업을 해가지고 평평하게 됐는데 그거는 차마 건드릴 수가 없으니까 그냥 풀 속에 원두막 비스무리하게 그게 표지석이 그대로 서 있어요. 이렇게 일반인들이 가서 볼 수도 없는 거고.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 서구에서 그것도 하나의 문화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걸 이대로 그냥 방치시켜 놓는 것도 참 무책임하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배천 조씨 후손들이 아직까지도 가정동에 많이 기거를 하시고 또한 거기에 후손인 조 아무개 씨가 우리 의원도 하신 그런 분인데 참 개인적으로 봤을 때 그분한테도 이해가 안 가고 우리 연구단체를 만들어 가면서 뿌리를 찾겠다고 하는 우리 의원님들 또는 구청도 이게 이럴 수가 있나 이해가 도대체 할 수가 없네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참고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출처 인천 서해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