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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주화 의원 5분자유발언

275회 제2본회의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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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존경하는 145만 대전시민 여러분!

이상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이장우 시장님,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 박주화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대전시와 교육청이 추진해 나가는 일류 경제도시 위상에 맞는 일류 대전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시민의식이 함께 성장할 때 일류 경제도시로 거듭난다는 생각을 하며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적 투자를 주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먼저, 다사다난했던 2023년 우리 대전은 어떤 발자국을 남겼는지 보겠습니다.

대전시민이 뽑은 10대 뉴스의 1위는 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이 증가되는 도시였으며, 2위는 대전 0시축제가, 3위는 도시철도 2호선 확정, 4위는 역대 최대 160만 평 국가산단 조성이었고 마지막으로 10위는 청년을 위한 주거안정 월세지원이었습니다.

하지만 10대 뉴스와 같은 좋은 소식과는 다르게 전세사기 피해, 무너진 교권, 증가하는 학교폭력, 임금은 비슷해도 대전을 떠나는 대졸자 모습이 함께 보입니다.

이러한 뉴스와 사건·사고는 동일한 공간, 동일한 시간대에 우리 대전에서 발생한 어두운 단면입니다.

화려한 성장과 발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우리 사회는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모습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문제와 갈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회문제 해결과 이념·이해의 갈등을 넘어 대전이 품격 있는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모색될 수 있지만 본 의원은 인적자본의 확충을 위해 시민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현재 대전시는 평생교육 중심의 시민 대상 교육을 대전시민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하고 있고 교육청은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은 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애주기별 학습전략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성인 등 전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야 하고 교육의 내용 또한 시민적 합의를 거쳐 일류 시민의식·인성·환경·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교육 요소를 포함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과 건강한 사회의 응집력, 신뢰회복 등 사회적 자본을 축적해 나가고 그 중심에 대전시와 교육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나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당연히 누리는 권리로 생각하고 있지 않나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공적 투자는 시민 다수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공유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므로 일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조건 없는 보여주기식 혜택보다는 조건 있는 복지혜택을 통해 책임감, 감사함, 공동체 의식과 자기개발 등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민이 많아질 때 우리가 꿈꾸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거듭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물질적인 풍요와 성장이 개인의 행복, 더 나아가 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의구심을 떨쳐버리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위상에 맞는 행복을 누리는 대전, 일류 대전시민으로 자긍심을 갖기 위해서는 정신적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애주기별 시민교육의 강화를 주문하는 것입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전이 경제적 풍요로움을 넘어 다양한 생각과 방식이 조화를 이루어 격이 있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일류 대전시민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교육청이 시민교육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강화해 주실 것을 주문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대전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