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최성원 의원 발언
위원 국장님, 교육청이랑 협의가 제일 우선입니다. 왜냐하면 작년부터 시에서는 ‘교육청이 지원을 합니다.’ 하고 그에 대한 교육청의 답변은 ‘아닙니다. 우리는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겁니다.
시에서 지원을 해야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청과의 협의가 제일 우선이라고 보고요, 그 협의를 제대로 끝내셔서 시에서 지원할 것은 하고 교육청에서 할 것은 교육청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교육청과 우리 시의 지원금액의 차이는 뭐냐 하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것보다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 대안교육기관에게는 훨씬 더 자율성이 큽니다.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건 교과서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 지원하는 것은 교육 기자재부터 해서 프로그램비까지, 이것도 한정적이지만 그나마 자유롭다고 심의위원님들께서 다 그러셨거든요. 이분들 작년 겨울이었지요? 겨울에 추운데 오셔서 시위하셨던 이유는 단순하게 돈을 더 달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박탈감입니다. 공교육에 부적응하는 친구들이 공부를 하겠다는데 우리 시가 이 친구들에게 박탈감 느끼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참 좋은 사례를 하나 봤는데요, 지난 7일에 우리 박원석 부시장님이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이런 데를 방문하셨어요.
그것처럼 대안교육기관도 만나서 말씀을 좀 나눠보십시오. 현장에도 가셔서 만나보시고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인터뷰인데요, (전문위원석을 향하여) 한 문장만 읽고 영상 준비되어 있지요?
영상 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든 학교가 아이들이 주로 힘들어하지요. 경쟁이 심해진 세상에서 다른 길을 가는 게 더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고요.
그렇더라도 공교육 시스템이 담아내지 못한 친구들은 있기 마련이에요. 그 친구들을 보살피는 게 대안교육이고요. 공교육만큼은 아니더라도 국가가 다른 기준을 갖고 일정 수준의 지원을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게 교육기관 담당자들의 인터뷰이고요.
이것은 제가 계속 트는데요, 한 번만 더 보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전문위원석을 향하여) 연결을 좀 해주시고요. 국장님, 우리 대안교육기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이 준비되는 동안 이 친구들에게 우리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되는 것은 정말 주지의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