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박현우 의원 발언
위원 그런데 일반국민들, 우리 고양시민들 입장에서 사실 전시나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특히 전시상황 같은 경우에는 가장 우선적으로 파괴되는 게 통신시설이잖아요. 그러면 기존에 있는 휴대폰, 전화나 이런 인터넷망 사용을 못 하게 되니까 결국에는 차순위로 외부소식을 접하기 위해서는 보통 라디오를 사용하게 되는데 라디오 주파수를 수신할 수 있는 이런 신호의 강도가 굉장히 약한 지점들이 있어요. 특히 우리가 대표적인 대피시설로 꼽는 곳들이 지하주차장이나 이런 지하에 있는 시설들인데 문제는 우리 각 구청 내에도 지하주차장이 있잖아요.
그러면 이 지하주차장이 그런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일부 시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텐데 문제는 이 공간에서도 라디오 신호가 잘 안 터지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위기상황이라는 건 말 그대로 당장 오늘 몇 초 뒤에 발생할지 내일 발생할지 몇 년 뒤에 발생할지 아무도 모르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대비는 해야 되는 부분인데 문제는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제가 대표적으로 예시를 든 것은 덕양구청의 지하주차장이지만 우리 관내 공공시설들 중에 경우에 따라서는 대피시설로 활용될 수 있는 지하공간에서의 어떤 라디오 신호의 세기나 이런 것들을 확인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들이 굉장히 약하다고 하면 강화시킬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 담당관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