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손동숙 의원 5분자유발언
손동숙 의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위원님들께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시민들께서 굉장히 힘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어제까지 들은 바로는 상가 임차인 비대위원들하고 그리고 스포츠몰 회원 비대위원들이 시장님까지는 아직 못 뵈셨어요.
그분들이 시장님을 만나 뵙기를 원하고 계시는데 아시다시피 시장님이 워낙 일정이 바쁘시다 보니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을 만나서 의견 전달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법원의 판단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만 회생계획안에 용도 변경이라든지 시의 적극적인 의지가 담겨 있어야 회생의 기회가 조금 더 높아지겠지요. 그리고 시민들께서 피해를 입기 때문에 파산까지는 안 가도록 하는 게 저희 시민을 대리하는 의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고요.
저는 현장에 몇 번 나가서 비대위나 임차인분들 그리고 스포츠몰 회원님들을 다는 아니지만 만나 뵀습니다. 그분들이 원하시는 건 아까 존경하는 신현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시를 보고 임차인의 자격을 얻은 것이고 그리고 또 스포츠몰 회원이 됐기 때문에 시가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그분들은 생각을 하고 계세요. 그러니까 법적인 협약의 문제는 나중 문제이고, 스포츠몰 협약서에 보면 불가항력적인 면에서는 시가 적극적으로 협의하게 돼 있습니다.
불가항력이라는 것은 외부적인 요인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금 다 열거하고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코로나로 장기간 영업을 못한 것들도 있고 또 온라인 쇼핑이 요즘 대세인데 오프라인 매장으로 계속 가다 보니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것들도 있고 또 소비심리 위축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용도변경을 해서 새로운 모델을 저희가 가져 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피해자들을 얼마큼 구제할 수 있는지도 아직은 모릅니다. 3천 명이 넘는 피해자분들께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돼서 제가 촉구 결의안을 냈고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 말씀처럼 회생 후에 운영 주체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논하는 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원마운트가 그동안 그냥 단순한 상업시설은 아니었습니다. 고양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했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일반 다른 상업시설하고 조금 차별화를 저는 개인적으로 좀 두고 있어요.
그런 의미를 두고 있지만 지금 회생절차까지 오게 된 것은 원마운트 경영진에게 저는 큰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에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겠지만 경영진에서는 책임을 통감하고 획기적인 회생계획안을 만들어내야 할 겁니다. 그래서 피해자들 3분의 2 동의를 받아야지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분들이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계획안에 대해서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