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종곤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성동구민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또한 우리 구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방청객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장 김종곤입니다.
소망과 기대 속에 활기차게 출발했던 2018년도 불과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금년에도 우리 성동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올 한 해는 우리 제8대 성동구의회가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이자 집행부의 견제자로서 자리잡는 토대를 마련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8대 출범 후 각종 조례안 심사와 추경예산안 및 결산안 처리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현장방문 등 다방면에서 모범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준 의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성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저 또한 의장으로서 의원 여러분께서 의정활동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최근 우리는 여러 가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일자리 문제, 소득 양극화 심화 등 민생의 어려움이 깊어만 가고 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과 성숙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모든 일이 바로 잡히기를 기다릴 때 우리의 상처가 최소화되고 빨리 아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은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가 되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 우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들을 흔들리지 않고 풀어나가는 의연함을 보여주는 일일 것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늘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2019년도 예산안 심의는 내년도 성동구의 방향을 바로 잡아 나가는 한편 구청장의 행정 철학과 비전을 재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새 예산안을 심의할 때가 되면 유독 많은 약속들이 오고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약속들은 우리 성동구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우리 성동구민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그 필요성과 적시성을 더욱 꼼꼼히 살펴서 반드시 구민을 위해 필요한 예산만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심사와 질의에 성실히 답변함은 물론 자료제출 요청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애정 어린 눈길로 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서로 살피고 나누어서 모든 구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진정한 복지를 실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폭설 및 한파에 대한 대책과 화재예방 등 동절기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옛말에 ‘미워하는 마음은 물에 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은 돌에 새기라’고 하였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이즈음 그 동안 서운했던 마음이 있으셨다면 물처럼 흘려보내시고 감사하는 마음은 깊이 간직하시어 멋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