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임종숙 의원 발언
위원 이거에 대해서 추가질의 드릴게요. 제가 보기에는 이 모금할 때 실질적으로 각 동장님하고 과 몇 분하고 주위의 큰 음식점, 마을금고 등을 다니면서…… 사실 강제성은 있습니다. 강제성이 없다고는 전혀 볼 수가 없고, 다니면서 “좀 이렇게 도와주십시오.”하는 말 자체가 강제성이 분명히 있어요.
그러니까 강제성이 없다고 그러시면 안 되고. 그리고 동장님이나 직원들이 찾아가서 부탁을 할 때는 그 지역에 사시는 식당이나, 여기 성동에는 큰 건물 같은 게 없어서 그렇지만, 안 도와줄 수가 없는 입장이에요, 와서 그렇게 부탁을 하니까. 이게 또 동마다 경쟁이 또 붙더라고요.
보니까, 우리 동은 얼마 걷히고 이 동은 얼마 걷히고 그게 프린트가 쫙 나오니까 동장님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서, 우리 구는 남의 동한테 지면 안 된다 하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막 더 다니시는 것 같아요. 그것도 동장님한테는 큰 숙제를 주시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나는 이거를, 솔직히 말씀드려서 민운기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자발적으로 좀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이런이런 사업이 있다, 이러이러한 이웃돕기를 한다는 것을 일단은 프린트를 해가지고 그전에 했던 식당이나 중요한 업체 같은 데 갖다만 주고. 그전에는 보면 동장님이 직접 찾아가시더라고요. 그런데 찾아가면 부담되잖아요.
이런 사업이 있다는 것만 말씀만 드리고, 직접 찾아가서 그런 말씀을 안 드리면 부담감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가 공산국가도 아니고, 불우이웃 돕기를 강제성을 띠면 안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