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이순영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은 그렇게 보는가 몰라도 제 눈에는 그렇게 조금 안 보이고요.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연구하다보니, 연구보다도 공부를 좀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다보니 진짜 필요한, 우리 구 재산 증식도 되고 또 위치도 좋은 청량리 정신병원 부지를 왜 확보 못 했는지 그게 참 아쉽습니다.
그건 청량리역에서도 가깝고 역세권이라, 참 이걸 확보해서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든지 복지관을 건립하든지 했으면 좋았을 건데, 무엇이 급해서 여기다 신경 쓴다고 이 좋은 부지를 놓쳤나, 나 이거 아주 괘씸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 구에서 의심되고 애물단지가 되지 않나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지금 지으려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1,000석 규모의 공연장, 300석의 작은 공연장, 1,000석을 누가 와서 앉아서 볼 겁니까? 위치도 좋지도 않고, 그다음에 답십리 촬영소 영화의 거리, 이것도 처음에 40억인가 60억 들인다고 그래 놓고는 지금 100억입니다.
이런 거 계획성 없이 아무렇게나 지어서 이게 얼마나 효율성 있게 경영이 잘 되고 운영이 잘 될는지 아주 걱정됩니다. 사업에 꼭 참조해서 좀 천천히 좀 더 심사숙고하게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