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송규근 의원 발언

300회 제1문화복지위원회2025-12-17

송규근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알겠다니까요. 그 내용은 알겠다고요. 반복적으로 항상, 여러분의 결론에 대해서는 알겠어요.

그건 설명 안 하셔도 되고. 그러니까 여기까지 오게 된 논리적 전개 과정에 대해서 제가 이해가 안 된다는 거지요. 그러면 지금까지 경기도는 고양시를 포함해서 다섯 곳에 대해서 굳이 특화시켜서 하지 않아도 될 것을 도 사업으로 2011년부터 해 왔다는 얘기가 돼 버리잖아요.

그렇지요? 10년 넘게 중복해서, 별도로 안 해도 되고 통합해서 해도 되는 일들을 14년 동안 해 오셨다는 얘기입니까? 뭐 하러 별도로 하셨어요?

이런 질의가 나오는 게 자명한 것 아닙니까? 과장님, 보통 우리가 통합운영하던 것을 특화한다고 분리하는 행정은 해도 통폐합하는 행정을 하는 게 낯설잖아요. 여러분은 “특화해서 개별적으로 다뤄야 됩니다.

보다 딥하게 전문적으로 다뤄야 됩니다.”라고 하면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14년 지나고 나서 이제 보니까 “이거 따로 안 해도 될 것 같고 통합해서 하면 더 유연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결론이 14년 걸린 거예요? 그리고 앞서 소장님이 저에게 주신 말씀이 뭐였어요?

전국에 고양시 포함해서 다섯 곳이 있다. 그게 의미가 있는 것처럼 시작하셨어요. 그런데 마무리는 그 의미를 희석시키는 식으로 행정을 마무리해 버리고 있어요, 지금.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만 그렇게 느낍니까? 결국은 “여러 가지 여건이 바뀌어서 좀 편하게 행정하려고요.

운영하려고요.”로밖에 안 들리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람도 잘 안 뽑히고 여기저기서 좀 해야 되고 일도 중복되고. 저는 이걸 한마디로 하니까 “좀 편하게 운영하려고요.” 이렇게밖에 해석이 안 된다는 거지.

그래서 제가 아까 질의드린 것처럼 우리 보건소는 일련의 결정까지 가는 동안, 사실 저희 의회에 이런 고민들을 언제 주신 적이 없잖아요.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툭 주시니까. 그리고 저희 위원들이 현장방문했을 때 헷갈려서 계속 “여기는 뭐 하는 데예요?” 하니까 여러분이 설명했잖아요. “여기는 이런 곳이고요.

그래서 필요하고요.” 되게 어렵게 개별 센터들의 존립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또 그렇게 하신다니, 제가 딴지를 걸어봅니다. 답변 주십시오.

출처 경기 고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