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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김학두 의원 발언

318회 제3복지건설위원회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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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고생하시는데요. 모르겠어요. 공사장 비산먼지는 철거할 때라든지, 그런데 비산먼지는 우리 눈에 잘 볼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신체적으로 제일 많이 느끼는 게 소음 문제예요. 소음 문제 이거 참 문제예요. 특히 본 위원 지역구에도 두 군데가 크게 재개발 공사 중에 있는데 여기는 암석이 많다 보니까 암석 깨는 거, ‘딱딱딱딱딱 딱딱딱딱’ 딱따구리가 귀에 대고 ‘딱딱딱딱’ 대는 소리예요.

이거 하루 이틀도 아니에요, 하루 이틀도 아니야. 그게 소음 측정기에 65㏈이 초과가 안 되더라도 사람이 하루 이틀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딱딱딱딱’, 집에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입장 바꿔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시공사 그분들 한 번 와서 거기서 살아보라고 했으면 좋겠어, ‘딱딱딱딱’ 소리 들으면서 한 번 있어 보라고. 그런데 우리가 단속할 수 있는 것은 소음 측정기 가지고 65㏈ 이상이 되느냐 안 되냐 이거 아니에요. 그래야지만 거기다 행정집행을 할 수 있고 절차를 밟을 수 있는데 그전에, 65㏈이 안 되더라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사 끝날 때까지, 또 주말에도 해요, 토요일에도.

일요일은 쉬더라고요. 요즘에 토요일도 다 쉬고 집에 있잖아요. 토요일에 일하러 나가는 사람 누가 있겠어요.

그런데 아침부터 ‘딱딱딱딱딱딱딱’ 이거 말도 못 해요, 주민들 민원이. 그런데 이제는 주민들 지쳤어, 해도 되지도 않고 고쳐지지도 않고, 이런 시공회사들도 대기업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삼성, 현대 이런 데가 여러 군데 공사하다 보니까 이런 방법을 얼마나 잘 알겠어요,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이런 거를 어떻게 좀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 없어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