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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정성영 의원 발언

329회 제행정기획위원회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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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래요. 그냥 이거 행정사무감사라고 형식적으로 하지 마시고, 또 제가 구정질문할 때도 그렇고 부구청장을 TF팀 만들어서, 의회 와서 업무보고 좀 해 달라고 그렇게 사정을 해도 한 적이 없어요. 부구청장 감사 한번 할래요?

아니, 어제 5분발언할 때도 분명히 제가 말씀드렸어요. 사람이 죽었고, 사고가 나서. 동대문 환경자원센터가 불이나 가지고 전국으로 망신을 당했어요.

성동구, 종로구, 광진구, 중랑구, 동대문구 구민들이 다 연기 마시고 캑캑거렸어요. 그러면 우리 동대문구 구의원들은 각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가서 통장 회의도 가고 주민차지위원회도 가고 방위협의회에도 가고 다 갑니다. 모임마다.

가서 주민들이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왜 불났어요?’ 물어보면 몰라요. 그러면 그거 누가 대답을 해야 되는 거예요? 불났으면, 전농동에서 하수관 심다가 사람이 죽었으면, 이거 보통 사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빨리 무슨 조사해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이렇게 사건이 났는데 어떻게 사후조치가 됐습니다.” “동대문 환경자원센터 어떻게 불났는데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겁니다.” 우리 19명 의원들한테 설명회 한 번 했으면 이런 말 안 나와요. 왜 안 합니까, 그런 거? 그리고 감사했다고 ‘완료’할 거예요, ‘추진 중’ 할 겁니까?

잘못됐어요. 구청장하고 부구청장하고 국장님들 생각 자체가 잘못됐어요. 이거 구의원들을 완전히 개무시하는 거예요.

구청장은 동네 다니면서 “예”하고 다니면 되고, 구의원들은 가서 질문하고 답변 못 하면 욕먹어야 되하고, 이게 되는 겁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