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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손세영 의원 발언

336회 제1복지건설위원회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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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 질의에 대해서 제가 발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이랑 박남규위원님 말씀을 들으니까 사실은 대화가 겉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변이 서로 다른 답변을 하는데, 어쨌든 제가 보기에 박남규위원의 말씀은 의장단이 사실은 의원을 대표하는 거고 위원장님이 저희 복지 위원을 대표해 주셔야 되는데 계속 같이 가는 게 맞냐, 전체가 같이 가는 게 맞냐, 위원회별로 가는 게 분위기가 더 좋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박남규위원님은.

저희는 이미 복지위원회에서는 위원회별로 가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위원장님께서 본인의 의사가 거기에 맞다고 생각하시건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건 대다수의 복지 위원들이 원하기 때문에 그 의견을 피력을 해 주셔야 되는데 저는 위원장님께서 충분히 피력을 해 주시지 않았고, 그리고 왜 가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무슨 티타임을 가져서라도 좀 얘기를, 회의를 갖든가 해서 말씀을 해달라고 제가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자리도 만들지를 않으시고 오늘 회의 자리까지 왔어요.

의장단이 왜 존재하는 겁니까? 의장단의 의사를 의원들이 따르라고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의원들의 의사를 의장단에서 결정을 해달라고 대표를 선출하는 겁니다. 그런데 의장단이 의원들의 의사를 전혀 무시하고 자기네들의 권위만 내세워서 우리가 정했으니까 너희 의원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지 말든지 우리 말에 따라라, 이렇게 지금 말씀을 하시는 게 위원장님의 발언이시라고 저는 생각이 돼요.

위원장님은 ‘의장단이 무슨 결정을 했으니까 그렇게 따르세요, 좀 이해를 해 주세요.’가 아니라 우리 의원님들이 이런 거를 원하니까 의장단 회의에 가셔서 이렇게 원하니까 그걸 강력히 좀 제안을 해주셨어야지, 그런 결과를 저희한테 지금 이해를 부탁드리는데 저희는 반대로 위원장님한테 저희의 의견을 이해를 부탁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위원장님께서는 이게 분위기 좋냐, 저게 분위기 좋냐, 저희는 어떤 게 분위기가 좋냐고 따지는 게 아니고, 어떤 게 좋다 나쁘다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저희 위원들이 원하니까, 복지 위원들이 원하니까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지금 강압적으로 저희한테 강요를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만약에 지금 대다수의 위원들이 원하고 있으면, 아니 의장단에서 무슨 결정을 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 의견이 너무 강력히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의장단한테 피력을 해 주시는 게 저는 위원장님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박남규위원도 그거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 같고요.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셔야지, 반대로 이게 분위기 좋냐 저게 분위기 좋냐, 아예 논점을 흩트리는 말씀을 계속하시니까 대화가 좀 겉도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장님이 저희 복지 위원들을 대변하셔서 강력히 말씀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