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세종 의원 5분자유발언
김세종의원입니다. 되게 힘드네요. 일단 어찌 됐든 간에 지금 현재 상황에서 투표로 가는 것은 기정화 된 사실 같아서 투표를 통해 결정하자는 의견에는 당연히 동의를 해야죠.
어찌 됐든 민주주의에서 정해진 룰이니까 그거는 맞고, 저는 그냥 개인적인 제 소회를 밝히려고 하는 게 뭐냐면, 그러니까 저는 그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후반기에 들어서 저희가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 아쉬움이 뭐냐면, 물론 이번 기수에 초선의원님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전전 대나 전 대의 일들을 잘 모르는 상태로 9대가 많이 진행이 됐던 부분이 초반에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 국민의힘에서 이렇게, 지금 예결위 2년 동안 거치면서 이 사안에 대해서 되게 반발심을 가지고 이게 어떻게 이런 식의 행동이 자행이 되냐라고 저희가 얘기를 하는 이유는 뭐냐면 2022년 9월 21일 1차 추경, 그러니까 9대가 시작되고 제일 처음 예결위원장이 저였습니다. 추경 예결위원장이 저였는데 그때 당시에 예결위원을 같이 상의를 하면서 의원님들이랑 얘기를 나눌 때 정말 많은 선배 의원님들께서 뭐라고 하셨냐면 지금 장성운의원님께서 앞서 말한 전통이나 관례는 전혀 그때 당시에 얘기가 나오지 않았어요. 저에게 얘기를 하신 관례는 유일하게 딱 하나였어요. ‘위원장을 가져가는 쪽은 무조건 한 석이 적게 가져가는 거다.’ ‘그것이 맞는 거다.’ ‘그래야지 균형이 된다.’ 저희는 그때 당시에 진짜 다 그런 줄 알고 있었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인식을 하고 온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계속 가다 보니까 전혀, 그 이후부터는 ‘분명히 그때는 그랬는데 왜 이게 이렇게 되지?’ 다음 본예산 때도, 다음 본예산이 바로 그거였죠. 저희는 그런 줄 알고 다음 본예산 때 예결을 짜는데 그때 장성운의원님이 위원장 하셨어요. 11월 28일 본예산 때 위원장을 하시는데 갑자기 민주당 의원님들이 다섯 분이 들어가는 거예요.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거야?’ ‘분명히 위원장 가져가는 쪽이 한 석 적게 가져가기로 한 거라며?’ ‘그게 관례였다며?’ ‘전통이었다며?’ ‘왜 이렇게 돼?’ 그래서 그때마다 보면, 의원님들도 다 기억하시겠지만 그때마다 되게 세게 부딪혔어요.
그게 왜냐면 저희가 들은 관례는 그게 아니었어요. 저희에게 전달된 관례는 ‘위원장이 가져가는 쪽이 한 석 위원을 적게 가져간다.’ ‘그래야 균형이 맞는 거다’가 관례였어요. 그런데 지금 이제 와서 들어보니까 관례는 그게 아니었더군요. ‘동일 당일 때는 그 조건이 맞고 다수당이 한 석이 있을 때는 숫자 차이가 나는 거다’가 맞는 게 관례가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희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되게 안타까워요. 이게 전반기 때부터 착실하게 뭔가 규정적으로 되어 있거나 명확하게 관례로써 넘어오고 서로가 공유가 됐었으면 이런 일이 발생을 안 했었을 거 같다라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에서 그 관례가 맞다고 하시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 이 말을 할 수밖에 없어요. 의문이 드는 거예요. 그게 뭐냐면 여기 뒤에 계신 의장님께서는 전반기 때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탈당을 하신 지 몰랐습니다.
의장님께서 뒤에 계시지만 탈당을 한 지 몰랐어요. 물론 개인적으로 알고 계신 의원님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구의회 사이트에서도 의장님은 전반기 내내 민주당으로 돼 있었습니다.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전반기 기간 어느 순간 중에 의장님이 탈당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궁금한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에 전반기 때 의장님이 탈당을 안 하신 상태로 전반기가 쭉 유지가 됐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