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한동인 의원 발언
위원 국장님, 이야기가 계속 어긋나는데 그동안 계속 반대 해왔던 의원들은 전지훈련장의 개념으로 스포츠파크가 조성되어 지는 것 자체를 염려해 왔던 거예요. 그런데 전지훈련장이 지어지려면 하프돔도 만들어야하고 클럽하우스도 만들어야하고... 당연하죠.
전지훈련장으로서 성공하려면 하프돔과 클럽하우스만 둬야겠습니까? 기타 시설도 필요합니다. 오락시설도 둬야 하고 다 둬야 합니다.
전지훈련 오시는 분들이 편의를 느낄 수 있는 기타시설을 다 두는 게 맞는 건데 저는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을 반대했던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전지훈련장으로서의 스포츠파크 건설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클럽하우스를 이야기하시는데 이 부분을 과연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겠습니까?
조태현 국장님이 말씀하신 최소한의 숙박시설을 주민들이 정확히 알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을 거예요. 하프돔을 만든다는 자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기후적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 하프돔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이것을 일반인도 같이 사용하자고 하는데 하프돔 전지훈련시설을 어떻게 일반인이 같이 사용을 합니까? 관리 안돼요. 지금 종합운동장도 일반인은 사용을 못할 정도입니다.
전문적으로 축구를 하시는 분들은 종합운동장에서 대회유치가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잔디구장이 안 좋아서 다친다는 겁니다. 그래서 프로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유치를 못한다고 해요.
그런데 일반인을 하프돔 사용을 하게해서 관리가 되겠습니까?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하프돔 자체를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도시가 전국적으로 어디에 있습니까?
없어요. 목포에 하나 있다고는 하는데... 아무튼 이제 이 논점을 명확히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전지훈련장으로서의 개념이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고, 사실은 전지훈련장이 아닌 국민생활체육조성을 하더라도 예산이나 일의 진행을 봐서도, 예산에 대한 효율성을 놓고 봐서도 사실은 해수욕장이 적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집행부가 이야기를 해 왔고, 저희도 주민들의 피곤함을 알고 있고, 주민들께 그동안 집행부가 던진 메시지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모든 것을 존중해서 원래 하고 있는 해수욕장 부지에 하프돔이나 이런 부분은 운영을 해 보고나서 결정을 하자는 절충안을 내놓은 거예요.
개념을 잘 모르시면 국장님, 더 이상의 논의는 굉장히 소모적인 것 같아요. 확실하게 말씀을 해 주셔서 이제는 결정을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