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이강숙 의원 발언
위원 그런데 그런 대리석 사다가 하지 말라고 분명히 이야기했고, 왜 그 공간을 어떤 용도로 쓴다는 것을 청장님도 알고 계시고, 다 알고 계세요. 그런데 제가 그 공사 현장을 10번도 넘게 나갔어요, 자재 들어올 때부터. 그랬는데 가니까 막 대리석도 와 있고, 그냥 D자형으로, 그래서 내가 담당 불러서 ‘이거 임시로 한 거냐, 뭐냐, 이거 치워라, 이거 하지 마라, 이 공간은 넓게 쓰려고 한 거다’, 공간이 없으니까 행사 공간으로도 써야 되고 하니까 왜 이중일, 삼중일을 해서 돈을 없앱니까?
거기에다 또 식재까지 했어요, 돈 들여서. 그 식재 어디로 심을 겁니까? 그거 다 지금 이설해야 돼요, 그것도.
식재도 빼서 다른 데다 옮겨 심어야 돼요. 그런데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이 순간 이런 사업을 해서 무엇을 챙기기 위해서 이런 돈을 씁니까? 내 돈 들어가면 이렇게 씁니까?
무슨 연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예산을 낭비하고도 또 예산을 이렇게 많이 달라고 할 수 있는 그 염치 있는 얼굴들이 정말 저는 정원도시과는, 지금 과장님은 아닙니다마는, 물론 잘하시겠죠, 이렇게까지 말을 많이 들었으니까. 그런데 잘못된 예산 낭비다. 알면서도, 모르고 했다고 하면 이해가 돼요, 여기가 도서관이 들어올 곳이 아니라고.
들어올 예정이 없었는데 갑자기 시에서 이렇게 했다, 그러면 이해가 되는데 1년 반 쓰려고 이 많은 예산을 여기다 퍼붓고 또 그거를 이설하고 옮기고 빼고 하는데 또 예산이 또 들어가요. 저는 집을 하나 고치고 싶어요, 어느 부분을. 집 저거 고치면 날마다 신경이 쓰여요, 그거 고치고 싶어서.
그런데 돈 들어가는 거 싫어서, 돈이 없어서 그거 못 고쳐요, 조금 더 있다 고쳐야지, 조금 더 있다 고쳐야지. 그런데 이거 자기 돈 아니니까 이렇게 함부로 쓰는 거 아닙니까, 뻔히 알면서, 불필요하게. 제가 그때 당시에도 분명히 얘기했어요.
꼭 필요하면 화장실도 이동식, 간이 이동식 화장실 거기다 놓으면 되고, 지금 지식의 꽃밭, 이전하고 이거 폐기하는 데만 해도, 왜 그러면 본예산보다, 이거 치우려고 해놨던 것보다 지금 이렇게 9,500만원 더 올려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