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정서윤 의원 5분자유발언
최근에 2025년도에 새로 홍보대사와 관련된 조례를 개정한 자치구에서는 다 심의위원회를 두는 것으로 개정을 다 하고 있고요, 특히 동작구를 보시면 제4조 5항에 “위원회는 홍보대사 선정 등 필요시 한시적으로 구성한다”라고 되어 있고요, 우리 구는 지금 개정안 제4조 4항에 보시면 “위원회는 안건이 발생하면 구성하고, 안건의 심의가 끝나면 자동 해산한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운영이 되는 위원회가 아니라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임을 좀 말씀을 드리겠고요. 아마 위원님들 좀 대다수 비슷한 질의들을 하실 것 같은데, 조금 제가 이 조례를 하는 취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구청장님의 권한을 저희가 침범을 한다든가 그런 의도가 아니에요.
그런 의도가 아니라 저는 구청장님이 지금까지 임기 중에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과정에 조금 즉흥성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말 이름이 ‘월리’인가요? ‘월리’님? ‘월리’님을 위촉하는 과정에서도 축제장에 갔다가 우연히 만나신 거야. “어?” 하다가 그냥 “어?” 이렇게.
너무 즉흥적으로 좀 채택을 하신 게 아닌가, 실제 우리 ‘월리’님의 구독자 수는 1.62만명, 20,000명이 넘진 않으시거든요. 물론 이 구독자 수도 대단하지만 우리 구가 지금 아직까지 정확한 도시브랜드가 정립이 안 됐어요. 그럼 그 과정에서 홍보대사를 위촉한다는 것은 우리 구의 도시브랜드와 매칭이 되는 사람들을 리스트업을 해서 그 데이터 중에서 적합한 분들을 최대한 좀 모셔오고 그런 과정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청장님의 판단과 즉흥성에 따라서 홍보대사가 위촉이 되는 부분이 저는 정말 아쉬운 거예요.
이를테면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사람은 우리 구는, 하나의 예시입니다.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시잖아요. 요즘에 유튜브에서, 예전에 ‘김석훈’ 배우가 지금은 ‘쓰저씨’로 이름을 알리고 있어요, ‘쓰레기 줍는 아저씨’예요.
길 가면서 쓰레기 계속 주우시거든요. 그런 분들을 좀 트라이하면서 노력을 하는 과정들이 필요한데 일단 너무 좀 즉흥적인지 않나. 또한 홍보대사로 한 번 위촉을 하게 되면 다른 과에서도 서로 협업을 하게 되는데 그 협업하는 과정에 예산이 몇천만원 이상 투여, 몇천만원 이상 소요가 되는 사업들이 있어요.
그런데 같은 예산으로 이 홍보대사가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었을까, 아니면 한 100만명, 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디드(Branded) 협업을 하는 게 더 효과가 있었을까 하는 우려들이 있어서 조금 더 신중하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우리가 우리 구의 이미지와 맞는 홍보대사를 위촉하는데 노력을 하자라는 취지로 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