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박남규 의원 발언
위원 지금 대화 나오는 거에 대해서 구민의 한 명으로 매우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우리가 동대문구 예산 1조짜리 다루는데 위원장이 중요합니까? 저는 위원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옳은 방향으로 옳게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장을 꼭 맡아야 된다고 룰을 바꾸자는 거잖아요. 위원장 한 명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구민들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위원장 맡으려고 룰 바꾼다, 원래 있었던 거, 어디에도 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야 되는 기관에서 짝수로 가는 데가 없을 텐데 짝수로 가야 된다, 어떻게 이런 얘기가 나올 수가 있어요? 뭐 때문에, 자기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우리는 의회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협의체잖아요. 서로가 협의 잘 해서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서로가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그게 우리의 역할인 거예요. 그런데 그 노력은 안 하고 여태까지 있었던 적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방식으로 룰을 바꾸자, 이거를 어떤 주민이 이해를 합니까? 만약에 어떤 문제가 생겼으면 거기에 대한 반성을 하고 이번에는 그렇게 안 되도록 노력을 우리가 해야죠.
그리고 양당에, 아니, 원내대표라는 말은 좀 이상하지만, 원내대표라는 것 자체를 못 만들게 만들어 놨으니까, 어쨌든 간에 각 당의 대표들이 있으니까 협의를 하고 노력을 해야 되는 게 그분들의 역할인데, 그리고 안 되면 선배 의원님들이 나서서 해가지고 마지막인데 서로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데 끝까지 극단으로 치달아서 힘 대결을 하자고 얘기하는 게 지금 5 대 5로 하자는 게 시작이잖아요. 이게 옳은 겁니까? 어떤 구민이 이거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마지막이니까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고요. 서로가 선례, 선례 얘기하는데 제가 한마디만 말씀드릴게요. 여태까지 했던 것 중에서 민주당이 법을 어긴 적 있었습니까?
규정과 절차에 맞춰서 했던 거 아닙니까? 그런데 무슨 민주당이 법을 어긴 것처럼 그렇게 얘기합니까? 그러면 벌써 문제가 됐겠죠.
얘기를 안 드리고 싶어도 자꾸 그걸 강조하시니까 이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국민들은, 주민들은 위원장이 누구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디에 몇 명이 들어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예산을 잘 하고 우리 동대문구의회가 조용하게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사실은 원하는 것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많지 않지만 사실은 우리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다 같이 노력해서 그렇게 한번 노력해 보시죠. 거기에 굳이 논란을 만들고, 인원을 늘리고, 시끄럽게 하고, 이게 과연 구의회의 역할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