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박상모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해상풍력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동영상을 틀어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으로 몇 년사이 풍력발전이 크게 늘었습니다.
주요발전사의 투자금액만 1,000억이 넘습니다. 그러나 이용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송병철 기자가 단속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제주도에 한경풍력발전.
전력회사가 우리나라에 처음 지은 풍력발전소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이용률은 21.1%, 49%인 미국에 비하면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 전문가 】 발전기 방향에 맞는 바람이 불 때만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다보니까 아무래도 이용률이 낮죠. 【 기자 】 지난해 발전 5개사의 풍력발전이용률은 평균 16.5%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적정이용률인 25%에 한참 못 미칩니다. 동서발전에 지산풍력이 9.5%로 가장 낮았고, 남부발전에 성산풍력이 25.9%로 가장 높았습니다. 입지가 부적절한 탓에 발전을 위한 바람의 방향과 양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대부분 유럽산 부품을 쓰다보니 고장이 날 경우 수리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립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설비에 수리에 지금까지 발전 5개사가 투자한 금액만 1,089억 원이 넘습니다. 정부는 풍력의 설비를 2017년 1.2GW에서 2030년 17.7GW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의원 】 우리가 해야 되는 일이기는 한데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그리고 기술력과 속도를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기자 】 풍력발전소로 인해 곳곳에서 불거지는 산림훼손 논란과 주민들과의 마찰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