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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한동인 의원 발언

232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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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예,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수사업비 예산을 삭감한 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보령시민들께서 충남 15개 시·군에서 가장 비싼 수도 요금을 먹는 부당함, 그리고 또 일정만큼 지역의 개발이라든가 환경적인 문제의 피해를 우리가 감수하고 있고, 그리고 맑은 물을 우리가 다 원하는데 실질적으로 아시다시피 우리가 충남 8개 시·군에 보령댐 물이 공급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아직도 그 부분에 대해서 대청댐 물을 당진이라든가 이렇게 공급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계속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고 아시다시피 가뭄기에는 우리가 7만 톤의 도수로를 통해서 7만 톤의 물을 보령댐에 끌고 옵니다. 물론 이제 그 물이 정화되기 때문에 식수로 부족함이 있다는 말씀은 아니지만 우리 시민들도 그것에 대한 부당함도 많이 얘기를 하시거든요.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전국적으로 수도요금이 일률적으로 공급단가가 매겨진다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지역댐이 위치한 지역과 수자원 공사가 한 번쯤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사실 그런 고민이 전혀 없었거든요. 우리 과장님, 앞으로 자치단체장과 이 문제로 협의하겠다고 했는데 벌써 이게 지난 세월 동안 아무런 결과가 없잖아요.

그래서 충주시의 결과를 좀 지켜보겠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에 같이 힘을 실어주는 게 오히려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산세를 낼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대충 어느 정도 예산이 나올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한번 시민들과 의회, 보령시가 함께 공론화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삭감을 했던 겁니다. 그렇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충남 보령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