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추보라 의원 발언
위원 저는 우선 저희가 처음 이 보령댐피해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진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었나 생각이 들고 백영창위원님, 이정근위원님 의견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처음에 저희가 이 소송 취하할 때 여기 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에서 약속했던 것들을 하나도 지금 안 해주실 것 같고 염도 피해나 웅천천 피해규명도 어쨌든 하나도 안 되었고요. 이 3억 5,000만 원도 사실 지급이자 12%에 대한 보전 성격인 것 아닙니까?
거기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니까요. 과연 이것이 저희가... 납득이 솔직히 안 되고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저희 피해가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이런 지원을 못 하겠다고 하면 진짜 피해를 데이터화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용역도 마찬가지고요. 저희 염도 피해 있었다고 말해도 수자원공사 측에서는 무슨 피해가 있었냐고 되묻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이것에 대해서 진짜 확실하게, 지금은 어렵더라도 5년, 10년이라도 누적된 데이터가 있어야 차후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3억 5,000만 원으로 이런 편의시설 확충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저희 피해에 대해서 확실하게 좀 연구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자원공사에서 당연히 용역하는 데 비용 안 내시겠죠.
합의, 당연히 안 될 것이고요. 여태까지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 곳에서 용역비를 줄 리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시민들에게 피해가 있다고 한다면 여기에서 보전 성격으로 주시는 것을 차라리 피해를 데이터화 하는 데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