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백성현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 세 분한테 제가 오해 소지가 있는 이야기를 드리는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머드박람회, 머드축제 기간에 시의원님들이 행사장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는 행사장에 초청받았으니까 가잖아요. 참석해달라고 협조 요청이 왔으니까, 갔으면 행사장에서 시의원도 똑같이 소개하고 똑같이 대우를 해주고 편의를 봐주셔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시의원님들 알아서 오시든지, 참석하시든지 말든지...
시의원도 관광 차원에서 복장을 편하게 입고 음악회 구경하고 가서 즐길 수 있잖아요? 그런데 참석해달라고 요청해서 가보면 관광 온 사람도 아니고 음악회 참석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의원으로 자격으로 간 것도 아니고 썰렁해요. 한번 바꿔 생각해 보세요.
어떤 자리에 과장님 자격으로 갔는데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그러면 뭐라고 하겠어요? 오라고 하지 말든지, 오라고 했으면 제대로 대우하든지 그래야 하지 않겠어요?
또, 행사에 갔는데 그러면 우리 의원님들은, 다른 분들은 모르겠어요. 저만 이야기할게요. 썰렁하니 창피해서, 같이 아는 분들이 왜 저기 안 가냐, 뭐 하냐 이런 소리를 하거든요.
바꿔 생각해서 자리를 빛내달라고 초청하시면 다 가시잖아요? 그러면 그만한 대우를 해주고 그만큼 의전을 해주셔야 하잖아요? 그렇지 않고 그런 것이 싫으면 오라고를 하지 말든지, 그냥 알아서 오든지 말든지, 관광객으로 오든지 하셔야지 오라고 해서 창피당하고 수모를 당하지 않게...
올해 비엔날레도 계속하실 테고 큰 행사잖아요. 머드축제도 그렇고요. 그렇게 해서 도와주시고, 전에 이런 일이 있어서 의회사무국 직원들만 의원님들한테 혼나는 거예요.
우리를 어떻게 파악했으면 이렇게 했느냐, 의회사무국 직원들만 의원님들한테 질타받잖아요. 챙겨주시고, 싫으면 오라고 하시지 말든지 그런 걸 얘기를 하지 말든지, 그러면 우리가 알아서 가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