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박윤미 의원 발언
위원 박윤미입니다. 앞서 김왕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셨는데요, 조례를 보면 강원특별자치도 추진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라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라고 돼 있지만 범국민추진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만 나와 있지 이분들의 역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범추협을 어떻게 활용하겠다라는 얘기는 없어요. 50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을 하고 위원장을 선출하고, 그다음에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그런데 회의만 한다고 하는데 이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이 전혀 없거든요. 예를 들어서 제3조의 추진범위에 특례 관련 정책을 하고 입법을 추진하고, 그렇다고 하면 범추협에 대한 이분들의 역할에 이렇게 홍보활동을 한다거나 이런 것들이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게 2022년도에 발족이 돼서 처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의미에서 500명씩 되는 분들을 모아 놓고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됐지만 우리가 2022년도에 했으면 이제는 지금 3년 차에 접어드는데 굳이 우리가 500명씩이나 되는 인원을 구성해서 이 조직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정말 강원특별자치도를 제대로 잘 추진하려고 하면 이분들을 전북처럼 자문단같이 구성해서 콤팩트(compact)하게 50명이면 50명, 사실 50명 모아놓고 그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여론을 수렴하고 어떤 입법을 추진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방대한 500명이라는 이 인원을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단순히 행사장의 인원 동원으로 우리가 활용할 것은 아니잖아요? 이제 인원 동원할 일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출범하고 홍보활동하고 이러다 보니까 사실 여러 사람들을 결집시키는 것이 필요하니까, 500명의 인원이 어디를 가도 괜찮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보여주는 식의 행사는 지양해야 되고 정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대로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집단의 자문위원들을 구성해서, 저는 50명도 많다고 보지만, 그분들을 통해서 어떻게 해서 잘 추진할 수 있는가를 실질적으로 뽑아내는 게 더 중요하지, 500명이나 되는 분들을 우리가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게 도에서도 굉장히 부담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