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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김길수 의원 발언

336회 제2교육위원회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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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예,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우리 홍명표 교육장님께서 업무보고해 주신 보고서에 보면 직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그다음에 과학ㆍ정보ㆍ영재교육 활성화 부분에 의지를 가지고 하시겠다고 해 주셔서 감사한데 최근에 학교의 평가, 그다음에 각 광역 도교육청의 평가 이런 기준이 전에는 쉽게 말하면 명문대학교, 예를 들어서 스카이대라고 해서 몇 명이 갔느냐, 아니면 서울에 있는 학교에 몇 명 갔느냐, 이 기준이 굉장히 지배적이었었는데 최근에는 의과대학을 몇 명 갔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평가 기준을 보면서 정말 제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편치 않은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게 우리나라의 미래,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면 정말 과학기술에 대한 영재들, 그다음에 이공계에 더 많은 투자, 또 R&D 부분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의 투자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모든 평가가 의과대학에 몇 명이 진학했느냐, 이게 굉장히 큰 관심사고 또 모든 학생들이 의과대학에 가는 것을 어떤 최대의 목표로 삼는 최근의 추세를 보면서 이게 과연 교육의 방향이 맞는 건가? 물론 사람의 생명, 또 국민의 생명, 건강을 위한 어떤 의학 분야의 발전, 또 거기에 학생들이 매진하려는, 또 희망하는 분야에 몰리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학교의 성적 기준, 평가 기준이 의과대학을 가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에 대해서는 국가의 미래를 본다 그러면 한번 생각해 볼 일이 아닌가 생각되고,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포항공대가 굉장히 가기 힘들고 또 이공계의 영재들이 가는 학교인데 그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를 하고 나서 의과대학을 가기 위해 다시 재수, 삼수를 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굉장히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 홍명표 교육장님, 제 말씀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