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구정질문
권요안 의원 구정질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완주군의 미래를 위해 방청해 주신 완주군민 여러분! 문승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김관영 지사님, 서거석 교육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완주군 제2선거구 권요안 의원입니다.
먼저 얼마 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전북자치도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부탁말씀 드립니다.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피해를 입은 전북자치도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앞서 긴급현안질문 기회를 주신 문승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최근 또다시 언급되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 문제로 인해 완주군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완주-전주 통합 문제는 이미 1997년, 2009년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무산되었고 2013년 주민투표 결과 완주군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세 차례에 걸친 완주군민들의 반대의견과는 상관없이 또다시 정치권에 의해 완주-전주 통합 문제가 불거지더니 급기야 통합추진단체에서 지난 7월 12일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해 달라는 통합건의서를 전북자치도에 제출하였습니다. 2013년 완주군민들이 겪어야 했던 갈등과 상처가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가운데 또다시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가 시도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오늘 현안질의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장인 김관영 지사님께서 완주-전주 통합 문제의 당사자인 완주군민의 여론을 제대로 살펴보시고 더 이상 완주군민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통합에 관한 모든 것들을 철회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사님,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사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