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황호방 의원 5분자유발언
황호방입니다. 그냥 말로만 황호방이가 아니라 전라북도의 의원이며 어느날 갑자기 국회의원과 한무리가 되어 그래서 형편없이 되어 버리고 추락사 직전까지 내몰렸던 말장난의 노리개감 황호방 의원입니다. 늘상 불안하고 조마조마하면서 지사의 입에서 거르지 아니한 언변이 뛰쳐나와 무엇을 당혹하게 할 것인가 불안하고 걱정스러웠는데 이제는 유종근 지사께서도 재선의 광역단체장을 역임하면서 말을 좀 아껴가면서 하셔야지 세간의 비아냥거리가 되어서야 위상이 바로 서겠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인사는 지사의 고유권한이라고 한다지만 금번 인사정책에 있어서는 지사의 선거 당시 핵심역할을 하였던 최측근인 정무부지사의 임명과 사촌매제의 비서실장 임명은 본의원의 생각이나 도민들의 대다수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바 여론을 수렴하고 청취하시어 도민들 뜻에 따라서 철회할 의향은 없는가? 또한 정무부지사나 비서실장은 유종근 지사의 최측근이며 친·인척인 관계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나 지사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본인들 스스로가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물러날 용의는 없는가? 정무부지사는 여기 계시고, 비서실장은 혹시 방청하고 계십니까?
진정으로 유종근 지사를 아끼고 정말 유종근 지사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지사께서 제의를 했을 때 수락하지 말았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 사촌매제인 비서실장이나 최측근인 정무부지사께서는 조용히 물러나 주시는 길이 전라북도 도민을 위하고 유종근 지사의 가는 길이 험난한 길이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서 5분발언의 주요내용에 앞서 잠시 거론을 하였습니다.
어느 길이 참다운 길인가 되뇌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허영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본의원은 도청사 신축공사의 발주와 관련하여 일괄발주보다는 분리발주를 하여 도내의 어려운 전문건설업체의 경기부양책이 되었으면 해서 수차례 자치행정국장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본 회기 중에 문화관광건설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충분한 토론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국장께서도 의장실에서 분명 회기 내에 토론을 거쳐서 결정을 한다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발주를 한 부분은 이해가 전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이 말입니다. 물론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도에서 주장하는 2청사의 매각대금을 안아야 되는 어려움 때문에 낭설을 피했지만 입찰 후에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이 하청을 받으면서 안아야 되는 비공식의 하도급 부분이면 2청사 매각대금을 상회할 수 있는 액수이기 때문에 도내의 전문건설업체들에게 분리발주하여 침체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청사 신축공사 발주방식에 따르면 앞으로 발주되는 모든 공사도 공사대금의 일정비율을 도 소유의 불용재산으로 지급해야 된다면건설업체에 막중한 부담만 가중되는 것이 아닌가, 그동안 대물변제의 방식으로 발주된 공사가 있었던가, 또한 신축공사 사업비가 기본설계를 토대로 산정하였을 때 1,910억원에서 실시설계 결과 2,650억원으로써 240억원이 늘었는데 차액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인가, 너무도 호화롭고 방대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물론 처음에 신축할 때 먼 미래를 바라보고 설계하여 시공을 하여야 되고 현 청사 규모 대비 증감과 향후 정산수요 증감의 계획에 의하여 추진하여야 되겠지만 혹이나 과다설계는 아닌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아야 될 것입니다. 또한 소방·통신·전기는 물론이고 설비나 조경도 분리발주가 가능한데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지역업체의 보호정책이 미흡한 처사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도정에 말못할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지역의 전문건설업체를 나 몰라라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지역의 업체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여야 된다고 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