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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신희근 의원 발언

303회 제2행정재무위원회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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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방학 때 대학생들 한 달 정도 구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잖아요? 어떻게 뽑아요? 랜덤으로 뽑아요.

왜냐하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학생들이 너무 많으니까 그렇게 뽑아요. 경찰도 입회하죠. 랜덤으로 뽑아서 그 학생들한테 일자리를 주는 건데, 이분들은 한번 계약하면 10년이 보장되기 때문에 새롭게 발생되는 취약한 어르신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없어요.

이런 사람이 말뚝이에요. 여기 텃세가 엄청 세요. 조금 오래된 사람은 반장도 완장차고 일 안 해요.

일 한다고 맨날 그러는데 반장들을 반장시켜놓고 지도ㆍ감독하게 만들고 일을 안 해. 바로 앞에 본청에서도 그래요. 구청에서도 일 안 시켜.

자기가 감독관이야. 명령하고 그래요. 내 눈으로 봤어요.

현관에서 청소하는데 한 사람이 서서 아줌마들한테 “여기 닦아라, 저기 닦아라.” 그 사람도 똑같은 계약조건에 있는 사람인데 완장을 채워주니 그렇게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요. 그래서 이것도 동작구에 있는 어르신들한테 공평하게 돌아가려면 랜덤으로 해서 1년마다 제비뽑기를 하던지 해서 채용을 해야지 있는 사람 한번 됐다고 해서 10년씩 보장되고 이것은 너무나 불합리하고 나머지에 있는 사람들은 혜택을 못 보잖아요. 똑같이 동작구에 사시는 어르신들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백 있는 사람들만 들어가서 10년 동안 있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몇 번 지적했지만 아침에 8시간짜리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3-4시간 하면 할 일이 없어서 놀다가 8시간 채우고 가요.

이분들이 230-240만원씩 월급을 받았어요. 그래서 4시간 줄이면 100명 채용할 거를 170-180명 정도의 어르신들을 더 채용할 수 있지 않느냐, 그분들이 하는 일이 힘든 일도 아니고 120-130만원 정도 받아가도 충분합니다. 200만원 넘게 받아 가면 공공근로 하는 젊은 사람들보다 월급을 더 많이 받아가는 불평등이 생기니 나눕시다라고 해서 결국 4시간은 절대 안 된다고 해서 6시간으로 줄였습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출처 서울 동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