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박관희 의원 발언
위원 지금 말씀하신 답변은 상당히 피상적인, 내지는 외부인이 연구원을 바라보는 시각에서의 말씀이고요. 실제로는 강원도가 여러 가지 자연환경, 특히 물 문제에 관해서는 전국의 어느 도보다 상당히 깊이 있는 노력을 했고 연구원 자체 내에 물에 관련된 연구원들의 노력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방향성이 잘못됐어요.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지역 간 갈등들,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만 있었을 뿐이지 그 자원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강원도에 이득이 될 만한 대안들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는 겁니다. 지금 원장님께서는 아직까지도, 물론 발령을 받지 못하셨기 때문에 강원연구원에 소속돼 있기보다는 외부적인 시각에서 자꾸 문제점을 제기하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좀 답답하고 뭔가 시원한 맛을 갖지 못하는 부분이에요. 이런 부분들은 당장 원장 임명받기 전이라도, 지금 여러 가지 자료 준비를 위해서 회의를 했듯이, 지금 실질적으로 내부에 전문가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하고 이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를 해 가지고 취임하는 날 여기에 대한 대안들이 멋있게 나와서 할 수 있는, 이러한 모습들을 갖추려는 의지를 보여주셔야지 지금 앉아 가지고 제3자가 그냥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또 연구원에서는 서류만 내고 “우리는 이렇게 연구했는데…….”, 이렇게 하고 마는 자세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제가 노파심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