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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구정질문

진만 의원 구정질문

123회 제2본회의200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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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면 진만 의원입니다. 강진면에 위치한 필봉좌도농악의 유래를 잠간 살펴보면 200년의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필봉농악으로써 이 필봉농악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전 전두환대통령 취임당시 전북대표로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80년대 8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전국민속경연대회때 대통령상을 받음으로써 전국적으로 우리 필봉농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전국의 대학 교수님 2001분이 우리 필봉농악의 우수성을 조사 평가하여 인증을 받음으로써 우리 필봉농악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습니다.

이에 우리 군수님께서는 필봉농악을 육성발전 시키기 위하여 본격적인 전수관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필봉농악 전수관은 1995년도에 강진면 필봉리 88-1번지, 88-25번지외 13필지에 16억9천2백만원으로 1차 건립했으며, 2차 증축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13억원으로 증축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훌륭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필봉좌도농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우리 임실군의 자랑거리로 인정하고, 앞으로도 계속 필봉농악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당에 우리 군의회 의원님들은 집행부에 항의와 질책을 하며, 현지를 답사하여 확인하였습니다.

군 집행부 문화복지과에서 확보한 부지에 개인이 허가와 절차없이 독자적으로 불법으로 조립식 및 기와건물 4동을 건축하였던 것입니다. 확인결과 중고물품 이용 아주 조촐하고 보기에도 흥한 건물을 지어놓고 대학생 200여명 이상을 수용 교육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러한 사항에 대 해서 문화복지과장께 묻겠습니다.

첫째, 많은 예산을 투자해 온 전수관을 관리감독 소홀로 불법건물이라는 불명예로 먹칠한 책임과 대책을 묻겠습니다. 둘째, 만일 이 불법건물 4동에 대하여 불의의 화재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과 대책을 묻고 싶으며, 셋째, 이 불법건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을 때 철거명령을 3차례 통보했다고 하지만, 철거하지 않고 오히려 협의체로 인정해 증여처리 됐다는데 차후 불법건물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철거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복지과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고요.

한가지 제가 추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하는 것은 문화복지과 과장님께서도 솔직담백하게 답변을 해주시고 그래야 하는데 어제 말씀하시는 것하고 오늘 말씀하시는 것하고 또 틀립니다. 어제 아침에 말씀하실 때에는 당연히 철거를 해야죠 당연히 불법건물이니까 그 다음날 24시되었습니다. 의원사무실에 오셔가지고 불법건물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니까, 이것은 협의체에 의해서 인증을 해서 증여처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왕좌왕 날마다 답변사항이 틀려지고 또 오직하면 어제 우리가 현지를 가봤습니다. 보존회장까지 저기 있었는데 KBS랑 같이 가서 질문하고 답변할 때 보면은 문화복지과 직원인지를 저도 몰랐어요. 우리가 여러 가지를 질문하고 보니까 거기에서 무슨 얘기가 나온지 아십니까?

그직원이 당신들이 여기와서 이것을 철거하라고 철거하면은 무슨 돈으로 이 집을 새로 지어주겠습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직원이 당신들이 철거하라고 해서 철거하면 당신들이 다시 지어줄거냐는 질문이 어디가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그런 얘기를 드리는데 불법건물을 군수님께서 4월 20일날 분명히 증인 5명이 있습니다.

지금도 거기에 기능보유자가 필봉농악에 한분이 계십니다. 그 사람은 월급을 받고 있는 그런 실정인데 기능보유자는 딱 한분인데, 그분이 80세이신데 청웅, 강진, 덕치를 다니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분 입회하에 그런 등등의 얘기를 한다고 한다면 그 얘기가 되겠습니까.

물론 과장님은 안오셨습니다마는 그 직원이 그런 얘기를 할 때 어떻게 생각이 들것인가? 또 부군수님께서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게 문화복지과 소관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임실군의 모든 문제가 아니냐, 오늘 여러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만은 거기에 답변요지를 제가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은 소위 의원들은 병아리요, 병아리를 손바닥 위에다 놓고 병아리 갖고 노는 것처럼 하는 식으로 답변을 하면은 이거 안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심사숙고해서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서 그야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질문하고 답변을 듣고자 하는 이런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니 만큼 앞으로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임실군의 모든 면에서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심사숙고해서 우리가 이해하고 우리 군민이 전체 다 이해할 수 있는 이러한 답변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처 전북 임실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