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 구정질문
김학관 의원 구정질문
오수면 출신 김학관 의원입니다.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진만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심초사 애쓰시고 계시는 김진억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제134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수농공단지내 태화환경에 10여년째 야적된 채 방치되고 있는 폐비닐 처리대책에 대해서 질문을 한 바 있고, 당시 임실군에서는 2003년 4월 3일 현재 군의 요구에 따라 태화환경에서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야적되어 있는 약 5,350톤을 처리하는데 1년6개월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당시 답변대로라면 지금쯤이면 야적된 폐기물이 모두 치워졌어야 하고, 오늘 제가 다시 질문할 필요도 없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생각을 하면서 임실군이 업체에 끌려다니고 있지 않나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제134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답변한대로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한 사유를 밝혀 주시고, 향후 처리대책에 대하여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야적된 폐비닐에서 환경이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일정기간후 처리대책으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조치계획에 대해서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발효식품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유의 발효식품인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은 우리 식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장류시장 규모가 6천억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현재 국내 장류 제조업소는 400여개소로 이중 장류조합에 가입한 업체는 80여개로 나머지는 가내공업 형태의 영세업체들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류시장은 전체적으로 국내 추정 소요량에 비해 공장 공급량이 약 50퍼센트에서 60퍼센트 수준으로 추정되어 잠재적인 내수시장 규모는 약 1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많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웃 순창군의 경우에는 지난 6월 장류개발사업소를 신설하고 42,000평 규모의 장류전용 농공단지를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ㆍ도비 포함 60억원 규모의 장류연구소를 설립중에 있습니다.
한편 본 의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임실군 관내에서도 푸른환경 발효식품외 3개 업체에서 올해 약 23억원 상당의 제품이 생산 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만 장류 생산업체에 대한 지원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우리지역에서도 장류산업 특히 청국장, 된장 등의 사업을 적극 발굴 육성한다면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질문사항은 산업유통과장이 부재중인 관계로 성실한 서면답변을 요망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