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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구정질문

김상초 의원 구정질문

142회 제2본회의200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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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을 비롯하여 실과원소장과 공직자 여러분!

흐트러진 군정을 바로잡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려 하는 군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사선대관광지 개발에 관하여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준비되었던 군수님이기에 마음 편히 질문을 드려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성실한 답변과 실현 가능한 계획을 진솔하게 말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선대는 예로부터 물이 많고 경관이 뛰어나며, 용이 승천했다는 용천바위가 있고, 용천바위 밑에는 명주꾸리 두 개 깊이인 연못에 잉어떼들이 있고, 선비가 쉬어간 자리에 사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겨했던 자리이기에 이를 보전하고 자손만대에 알리기 위해서 사선문화제행사를 전국대회로 15회를 넘게 해왔습니다. 이러한 유서깊은 자리에 1985년도만 해도 사선대가 모래밭이였고, 뽕나무 밭이여서 사선대 개발을 예상치 못하고, 100평내지 150평씩을 분할하여 평당가 5만5천원정도씩 1가구 6백만원에서 8백만원씩 13가구에 개인 분양했던 것입니다. 그후에 사선대가 관광지로 지정되고 보니, 사선대 요지에 사유재산이 있어 개발에 저해가 될 뿐만아니라 사선녀가 목욕을 했던 맑은물은 식당에서 나오는 오ㆍ폐수가 흘러들어 물이 썩어 악취가 나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 조성해 놓은 인조잔듸 및 축구장, 조각공원 청소년수련관 등 각종 좋은 시설들을 아무리 잘 가꾸어도 사유지에 있는 음식업소를 이주 시키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어렵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조사를 해보았더니, 10여분의 건물주들이 이주할 것을 합의하였고, 군청에 진정서도 제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도 가지고 있어서 핵심 몇가지만 진정내용을 좀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가분들의 의견내용입니다. 새로운 상가 및 카페촌개발 분양에는 첫째 기존상가를 현시가로 군청에서 매입하여 공원화하여 주시고, 기존상가 업주에게 개발분양 계획중인 상가지역을 감정가격으로 무상 분양권을 부여하여 주시고, 셋째, 분양시기는 기존상가를 매입후에 분양할 것을 건의합니다 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바도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최근에 매매된 내용이 있어 10여가구 매입대금은 약 15억원에서 20억원정도 추정되고, 이주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앞에 분양부지에 어차피 토속카페촌이 설계되었기에, 이곳에 입주자가 생기면 기존에 영업을 해오신 업주분들도 타격을 볼 우려가 있기에 입주를 희망한 기존상가 주민에게 우선권을 주어 기존에 음식업을 했던 분들에게도 충분한 보상을 해주면서, 이번 기회에 이주시켜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군수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개발에 대해서 질문코자 합니다.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용바위산 호수장 수문이 새로이 신설될 계획이 있으므로, 백자갈을 깔고 용바위 뒤에 산쪽으로 대형분수대를 만들어 하늘 높이 쏘아 올리면 물안개 속에서 조명과 함께 사선녀가 내려오는 연출의 시설을 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알고 있기에 이시설이 되면 사선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선대의 전설인 사선녀의 전설에 맞는 조형물로 사료되는 바, 군수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교통안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제 관촌~진안간 도로가 개통되었고, 가정~구병암~시기가 개통되어, 원활한 도로망이 되었음에도 사선대를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군수님께서는 사선대를 경유하는 대중교통 대책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군수님께서 새로운 각오로 분양부지에 민자유치를 하고, 각종 설계에 있는 시설물들이 조기에 들어서서 국민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사선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쉼터 그리고 체력단련 장소로 발전하고,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관광지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처 전북 임실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