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 구정질문
신대용 의원 구정질문
운암·신평·신덕·관촌면 지역구 신대용 의원입니다. 만산에 홍엽이 지천인들 굽혀진 허리를 들 여가가 없어서 지척에 둔 산천경개를 즐기지 못하고, 들판인양 낮게 엎드린 농심의 땀방울과 수고로움을 소스란 바람이 서글프게 어루만져서 통통한 낟알이 넘실대는데 마음만 풍요로운 가을임을 느낍니다. 한 해 동안 따가운 햇살과 벗하신 농민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온몸과 가슴으로 느끼는 결실의 계절이 임실에도 성큼 다가오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우리 임실은 자연이, 그리고 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미래가치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군에서는 지난 10월 3일부터 사흘간에 걸쳐 군민의 날을 기념한 소충·사선 문화제를 개최하여 분열된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민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금번 축제시 향우 회원들을 모시는 전야제 행사인 고향의 밤과 다양하지 못한 체험 프로그램 등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군의 축제 행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전반적으로 재검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바입니다. 그동안 분산된 축제들은 경쟁력과 차별성 없는 축제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성을 갖지 못하여 우리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외면 받고 있어, 2012년 임실군 통합축제 발전 방안 용역을 실시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통합축제를 개최 하였으나, 2013년도와 금년에 또 다시 이전 축제로 회귀하여 분산 개최하면서 많은 오점을 남기는 축제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행정에서 결과만을 집착하고 소통의 부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는 기존의 축제 이미지에서 과감히 벗어나 우리군의 역사, 문화, 미래를 보여 줄 수 있으며, 우리 군을 알리고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진정한 통합을 위한 임실 대표축제 브랜드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에 군수님께서는 분산된 축제를 통합하여 집중화 시킨 우리군의 대표축제 육성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고, 아울러 양적 성장을 위해 5,000억 시대를 기약하셨습니다. 구체적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