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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명자 의원 5분자유발언

205회 제2본회의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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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임실군 김명자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자유발언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존경하는 이순봉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을 건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강완묵 군수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임실읍내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임실읍 소재지가 낙후되어가는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임실읍은 경찰서, 우체국, 군청 등 공공업무시설이 도심을 유지하면서 임실읍 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였으나, 경찰서와 군청사가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어 구도심의 상권은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안 없는 관광서 이전으로 인하여 임실읍 소재지의 중심축을 이루었던 상권이 무너지고, 상업기능 이탈에 따라 평일에도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폐허의 거리로 위기를 맞고 있어 주민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시가지를 나가보셨다면 느낌이 와 닿을 것입니다.

문 닫힌 상가는 하나둘 늘어만 가고, 거리는 한산하다기 보다는 적막한 느낌마저 들고, 음식점을 비롯하여 각종 상점들이 생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4일 군청사 이전으로 직무가 시작된 지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아는 바로는 지난 5대 의회에서 군 청사 이전에 따른 구도심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요구하였으며, 또한 구도심활성화 지원조례도 제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무 대안 없이 방관만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과 원성이 고조되어만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도 더 이상 주민들의 원성을 묵과할 수 없어 주민들을 대표하여 구도심권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침체된 구도심활성화를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의 개선이라는 하드웨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전담기구 설치, 상권의 활성화, 각종 지원제도 등 다양한 측면의 소프트웨어적인 접근방법이 요구되므로 종합적인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단계별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강완묵 군수님! 임실군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임실군 건설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임실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