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김남희 의원 발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이게 행정 편의라는 얘기예요. 행정은 좋아, 뭐 돈이 많으니까 그냥 학교에다가 주면 돼, 정작 음식을 먹는 아이들은 학교를 믿고 맛있게 먹잖아요, 성장기에. 막말로 어른들 말마따나 돌도 씹어 먹는 나이인데, 다 먹는단 말이에요.
그런데 식중독이라든가, 예를 들어서 식품을 먹었는데 잘못된 것을 먹었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아니면 안 좋은 음식을 먹고 탈이 났거나 하면 그 책임을 누가 지나요? 제가 봤을 때 사고가 난 다음에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할 때 확실한 체계와 검증 등을 거쳐서, 특히 음식물 같은 경우는 내 아이한테 좋은 쌀로 좋은 반찬을 만들어주는 엄마의 심정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지금 이 보고서를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너무 편하게 진행하는 것 같아요. 현금을 지급하면 좋죠, 그런데 위탁 급식으로 변경하면서 2억 2,200만 원이 증액되었는데 이 위탁 급식이 현대화 사업이랑 같은 의미로 이렇게 되는 것도 좀 이해가 안 되고,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하건대 현금을 드리는 건 좋아요, 대신 거기에 걸맞게끔 사후 감수, 사전에 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같이 갖춰야 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