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김효숙 의원 발언
위원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도 경로당에 꽤 자주 나가는 편인데 경로당 특화프로그램도 하셨는데 경로당 어르신들이 원하는 게 과에서 프로그램을 자꾸 개발하려고 하지 말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물어서 어르신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나이가 몇 살인데 펄쩍펄쩍 뛰는 걸 하라고 하냐” 이렇게 말씀도 하시고 저는 이게 추경에 넣을 정도로 급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생각도 하고 염려스러운 게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어르신들이 와야 할 거 아니에요? 그렇게 되면 노인정 어르신들을 동원할까 봐 많이 걱정되고 또 노인정 프로그램도 적극 행정을 하셔서, 가면 매일 고스톱 치는 데는 고스톱만 쳐요. 이 프로그램 좋다고 갖다 드리면 뭐 합니까?
단 하루라도 프로그램이 노인분한테 도움이 되는, 앉아서만 있지 말고 바깥나들이도 할 수 있는 1주일에 한 번쯤 그런 프로그램을 하신다던가 이렇게 해서 어르신들 건강에도 좀 신경 써 주시고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나이가 60대 후반에서 70대, 80대, 90대까지 계세요. 그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 프로그램도 그렇고 이분들이 식사에 대한 미비점을 얘기할 때 복지관에 가서 식사하시고 오시면 어떻겠나 했더니 노인정에 나오시는 분들은 복지관에 안 가세요.
절대로 안 가세요. 아침에 노인정에 오셨다가 거기서 좋든 싫든 점심 한 술 드시고 놀다가 들어가시지 복지관에 안 가십니다. 복지관에 가시는 분들은 복지관에 가서 식사하시는데 노인정 식구들은 노인정 식구들끼리 해결해요.
어르신정책과에서 이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실제 어르신과 대화해 보면, 이런 식으로 모아서 한다? 요새 젊은이들도 동작구에서 주최하는 음악회에도 잘 안 가요. 하물며 노인들을 오시라 가시라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전액 삭감 의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