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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신민희 의원 발언

336회 제4복지건설위원회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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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17페이지 보니까 동작복지희망축제 9월 28일 예정인 것 같은데요. 작년에 제가 희망축제에 가니까 이거 장순욱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하셔서 예산을 더 늘려드렸어요. 더 크게 한번 해 보자 해가지고.

그런데 작년 기억을 더듬어 보면 본 행사 할 때 보통 내빈들은 미리 와서 앞줄에 앉아 있고 소개해 주시면 인사를 청중들께 드리고 하는데,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구청장님이 등장하는 신이 정말 버라이어티했거든요. “동작구 복지의 히어로 박일하 구청장님이 들어오십니다” 모두가 앉아 있는 자리에서 그렇게 사회자가 말을 하니까 스포트라이트가 가운데를 비추고 정말 웅장한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정 중간에서 구청장님이 등장을 하셨어요. 청중을 가로질러 내려오시면서.

그런 퍼포먼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민망한 거예요. 구청장 된 지 1년 남짓 된 구청장한테 동작구 복지의 히어로라는 호칭을 쓰시고.

그런데 그런 것도 그래, 좋다, 봐줄 수 있다라고 하지만 사실 그 행사는 구청장의 행사가 아니잖아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축제란 말이에요. 그러면 주인공이 사회복지 종사자가 돼야 하는데 몇몇 사람들의, 특히 또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더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몇몇 내빈들 그리고 거기에는 저희도 포함이 될 거예요. 구의원들, 시의원들, 각 지역의 정치인들, 혹은 구청장님이나, 그런 사람들이 주객이 전도돼서 복지 종사자들의 축제가 아니라 객식구들이 와서 주인 행세를 하는 꼴이라고 저는 느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치러지는 행사에서는 그런 것들이 자제되고 근절돼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하실 거 아니에요. 부서 의견이 반영이 되지요? 강력하게 요구하셔서 그런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게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정을, 그동안의 노고나 애로를 나누는 자리라고 생각을 하니까 그런 부분들로 중심이 맞춰질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서울 동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