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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홍기후 의원 발언

358회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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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래서요, 수도권 지역이면 각 학교들이 연계해서 거기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질 않기 때문에 학교 밖 시설이 굳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어요, 사실 학습관이 많이 마련돼 있을 테고. 그런데 농어촌 지역으로 갈수록 학교와 학교의 거리는 굉장히 멉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도 떨어지고 그래서 학교 밖에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제가 지자체라든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정보력, 정보가 하나도 없어요, 그분들한테는.

그래서 이 부분은 교육청에서의 보폭이 지금 너무 좁은 거 아닌가. 그러니까 지자체와 협력해야 될 사업들도 굉장히 많을 테고요, 공간 활용이라든가 이런 것도 꼭 학교가 아니고 학교 밖에서도 꼭 찾아와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세분화된 과목 같은 경우는 온라인 말씀을 하셨는데 온라인교육은, 세분화된 교육은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필수과목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기존에 학습하던 습관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라갈 수가 있는데 전문적일수록 온라인교육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면 지자체에도 홍보활동이 펼쳐져야 되고요, 협력사업을 찾아내야 되고 아이들의 편리성을 위해서 그런 공간들을 마련해서 교수라든가 이미 전문화된 집단에 빨리 투입을 시켜서 아이들이 실질적인, 내가 대학을 갈 것인가 아니면 경제 활동을 선택할 것인가를 빨리 판단하게 해 주고, 이제 우리나라 구조도 꼭 대학이 필수인가, 선택이 아닌가 이런 걸 고민할 때가 됐어요. 그러니까 그런 취지에서 고교학점제가 고등학교 때 일찍 아이들의 선택권을 넓혀 주고 더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조금 제가 아쉬움을 많이 갖고 있어서 이런 말씀 드렸습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