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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발언

이주갑 의원 발언

284회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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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군수님 답변 내용 중에 자주 사용하신 말씀이 ‘축제’라는 용어였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이 부분을 사용하시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군수님께서는 그러한 부분들을 아직도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2013년도에 찬성과 반대 통합 관련해서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서 치열하게 우리 완주군민들이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큰 상처가 발생했고 아직도 아물지 않았는데, 그것을 심지어 말하면 양측의 싸움을 ‘전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긴 쪽에서는 축제가 될 수 있겠지만, 진 쪽에서는 패배자의 설움과 아픔과 고통이 남아 있는 부분입니다. 군수님께서 어느 한쪽에 일방적으로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찬성도 아니고 반대도 아니라고 이야기하시면서 이와 관련된 부분은 축제라는 용어를 사용하시는데,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입니다.

제가 국장님께 동의하냐고 질의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들은 많은 군민들께서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용어의 사용을 자제해 주십사라고 누군가는 건의를 한번 드려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