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양경모 의원 발언
위원 천안 지역 양경모 위원입니다. 오늘 결산 승인 회의와는 조금 다른 내용이어서 일부러 마지막에 말씀드리는 걸 택했습니다. 지난 4월에 저는 위원장님과 소방본부 직원들과 함께 라오스 119구급차 전달식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다녀온 소회라고 할까, 또 느낀 점들이라고 할까 하는 점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상임위 전체적인 입장은 위원장님께서 보도 자료를 통해서 이미 밝히셨고요, 오늘 이 자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하고 또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이번에 도정질의를 준비했다가 취소한 부분도 있고 해서 그 부분 또한 우리 도민들과 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려야 된다는 생각에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세 부분이 서로 얽혀있는 문제기에 따로 구분 짓지는 않고요, 일괄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도정질의를 준비했다가 취소한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중대한 착오가 있었어요, 저의 인식의 중대한 착오. 그런데 그 문제는 사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도에서 그런 인식의 착오가, 사실과 다르게 인식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그 문제를 주관하고 있는 나눔소통회라고 그럴까?
거기 유현숙 이사장이 우리 도나 국가 외교부에서 임명한 대사가 아니고 라오스 정부에서 임명한 명예대사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제가 도정질의를 하고자 했던 내용 중에 상당 부분이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 있어서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것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대사일 때와 라오스에서 임명한 대사일 때와의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한 확인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도정질의를 취소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라오스에 가서 제가 현수막 상의 표기, 기부의 주체 표기에 대한 문제점하고 또 우리 충청남도소방본부가 기부하고 라오스 정부가 받는 기부자와 기부를 받는 자 사이에 전혀 상관이 없는 현대자동차가 등장하기에 그것에 대한 문제점 또한 제기를 했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이 문제를 매듭짓고자 하는 주된 이유는 저는 사실 너무나 당연한 문제를 제기했던 것인데 결과적으로 일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우리 소방본부에 또는 라오스 정부에 갑질을 했다라는 부분으로 비춰진 부분이 있어서 그것에 대한 해명을 하고자 함입니다. 라오스 정부가 거기에 거는 현수막을 준비해서 어쩔 수 없다라는 소방본부의 설명은 크게 잘못돼 있습니다.
여기에 적합한 비교는 아닙니다만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란 말이, 아무리 그렇다 해도 우리가 기부를 함에 있어서 현수막의 문구나 여러 가지 행사 진행의 절차를 사전에 확인하지 않았다라는 건 준비 부족이었고요, 그럼으로써 우리 도민들이나 충청남도의 재산을 기부함에 있어서 그 의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은 크게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물론 라오스에서 임명한 대사의 입장에서는 라오스 정부의 관례와 그곳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행사 절차에 따라 한다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사전에 우리 충청남도소방본부에서 거기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전반을 한번 검토했더라면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아마 우리 소방본부에서 119구급차를 비롯한, 앞으로는 소방차까지도 확대될 것 같다는 느낌을 저는 이번에 받았습니다.
계속될 것 같은데 미리 행사 전반의 진행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고 라오스 정부와도 소통해서 이런 부분이 재발되지 않아야 된다는 말씀을 계제에 드립니다. 또한 제가 사실 이 문제로 어저께 도지사님과 한 30분 면담을 했는데 이 자리에 말씀드리긴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만 아주 가장 중요한 핵심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가 상당히 못마땅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
입장은 이해가 가나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태도에는 문제가 있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누락 보고라고 할까요? 또한 이 보고를 그렇게 함으로써 이번 기회에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절차, 형식, 도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철저하게 소방본부에서 준비를 하고 앞으로는 매우 잘 된 기부에 매우 잘 된 절차 그리고 그것이 우리 도민들에게 매우 잘 된 설명이 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욱이 우리 소방본부에도 행사의 진행이나 그에 따른 홍보를 주관하는 부서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