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정광섭 의원 발언
위원 그게 언행일치가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물론 지난번 1차 때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19 사태 때 의료원 4개 병원이 어찌 됐든 간에 공공으로서, 공공의료원으로서 그 역할 아주 올풀이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적자도 보고 차입도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3개 의료원은 그래도 똔똔이,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현상 유지는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천안의료원만 이렇게 차입을 하고 적자를 보는 건 저는 분명히 천안의료원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물론 다른 지역에 비해서 여기는 대학병원이 순천향대와 단대가 있고 또 개인 병원들이 있었기에 그렇다고는 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적자를 보면서 또 차입까지 하면서 할 때는 앞으로 이걸, 우리 충남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이렇게 적자를 보는 병원은 우리가 함께할 수가 없어요, 계속.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거를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보면, 글쎄요, 듣는 입장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이렇게 계속 적자를 보면서, 몇십억씩 적자를 보는 병원을, 돈 먹는 하마한테 계속 투자할 수는 없잖아요. 물론 공공의 그런 부분은 있겠지만 천안의료원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지금 천안의료원 같은 병원을 원하는 곳이 많습니다, 우리 충남도에는. 많아요, 지금.
서산과 공주와 홍성에는 있지만, 다른 곳도 의료원을 설립해 주기를 바라는 시군이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보면 그런 병원, 군민·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도 있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을 저희도 해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개선책을,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는 부분들이지만 이거는 어떻게든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몫이에요.
물론 저희들도 노력할 겁니다. 여러분들의 자구 노력 없이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되는 얘기 계속해 봐야 이 얘기 저 얘기 같아서, 저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안면도에서 오면서, 지난번에 1차 회의 때도 어느 정도 말씀을 드렸고 그걸 또 곡해해가지고 언론에 제보하신 분들도 있고 해서 여기를 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굉장히 망설이고 왔어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김대식 원장님도 계시고 행정처장님과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정말 자구 노력 열심히 하시고 머리 맞대고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정말 노사가 한마음 한뜻이 될 때 모든 게 이루어지는 것이지, 서로 기름과 물처럼 각각 놀아서는 해소할 수가 없습니다. 하여튼 우선 이렇게, 시간도 다 된 것 같고요, 다른 위원님들 말씀 들으면서 또 여기 계신 분들 답변 들으면서 2차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